앞서 티저를 통해 신규 영웅으로 예고된 오버워치의 53번째 영웅이자 한국 영웅 디몬(D.Mon)이 새로운 트레일러와 함께 그 모습을 공식으로 드러냈다.


블리자드는 7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탈론의 지배: 4시즌 영웅으로 출시된 디몬의 영웅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 부산을 무대로 한 디몬과 디바(D.Va) 등 메카 부대의 활약을 그렸다.

영상은 부산을 무대로 양동 공격을 감행한 적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디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붉은색 메카 비스트를 타고 있는 디몬은 정커퀸의 지시에 따라시민들을 공격하는 레킹볼에게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동시에 벤데타가 EMP를 탈취하려 하고, 본부에서는 EMP를 빼앗기면 부산 전체가 위협받게 된다며 돌아오라고 명령한다.

다리와 본부 사이에서 잠시 망설이던 디몬은 명령을 기다리는 디바의 목소리를 듣고 '메카 부대, 집결'이라고 외치며 레킹볼을 저지한다. 디몬은 디바가 메카로 공중으로 띄운 레킹볼을 강력한 펀치로 수면으로 내리꽂는다. 이에 움직이지 못하는 레킹볼 안에서 해먼드는 분노를 터트린다. 이후 부산을 침공한 쓰레기들(Junkers)을 상대로 디몬과 메카 부대는 대규모 전투를 펼친다. 이 장면을 보며 벤데타는 자신의 계획대로 원하던 EMP를 챙겨 흐뭇한 웃음을 보인다.

디몬은 상관에게 쓰레기촌(Junkertown)의 쓰레기들을 처리한 후 탈론을 뒤쫓겠다고 이야기하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이번 영상에서는 앞서 티저에서 공개된 디몬과 비스트의 모습을 보다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디몬의 붉은색 메카 비스트는 디바의 메카 토끼(Tokki)와 달리 앉은 상태로 탑승하며, 바인더 아래로 몸이 그대로 드러나는 형태다. 디바보다 강화복에 가까운 형태로 그려진 셈이다. 또한, 디몬으로 불리는 이유나는 앞서 티저에 공개된 모습에 가까운 보랏빛의 컬이 들어간 미디엄 길이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보라색은 단순히 빛에 의한 왜곡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만큼, 기존 설정 대신 영상 속 모습으로 게임 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웅 트레일러를 통해 티저 속 레킹볼의 시민 공격 이유도 일부 드러났다. 탈론과 협력 관계인 정커퀸이 쓰레기촌을 이끌고 부산을 침공한 사이, 벤데타는 자신이 원하는 EMP를 손에 넣었다. 향후 스토리 역시 메카 부대와 쓰레기촌의 대립, 그리고 탈론의 음모와 이를 뒤쫓는 디몬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는 현지 시각으로 7일 게임플레이 영상을 통해 디몬의 실제 게임 속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탈론의 지배 시즌4 트레일러가 나오고, 11일 시작되는 시즌을 통해 디몬을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 Overwatch
©Blizzard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