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Riot Games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오프라인 축제를 백화점으로 옮겼다. 현대백화점과 함께 준비한 'TFT 와일드 팬페스트'가 7일 더현대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자리를 옮겨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행사장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다. 라이엇 게임즈는 단일 게임 IP가 이 공간을 장식한 첫 사례이며, 국내에서 열린 TFT 오프라인 이벤트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시작한 사전 예약은 약 10분 만에 전 일정이 마감됐다.

공간은 체험 존과 스페셜 존, 무대 존으로 나뉜다. 체험 존에서는 신규 세트 '신비의 숲'을 소재로 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리워드를 받는다. 6층 라이브 서울 인근 쉼터에는 신규 세트를 PBE 버전으로 미리 해보는 플레이존을, 5층에는 라이엇 스토어 판매존을 마련했다. 스페셜 존에는 굿즈를 선보이는 아티스트 앨리존과 팬아트 공모전 당선작을 건 갤러리존이 들어섰고, 6층에서는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 '리프트바운드' 전시 존을 운영한다.

무대 존 일정은 대회와 공연으로 채웠다. 8일 오후 2시에는 국내외 프로 선수가 참가하는 'TFT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7일 오후 5시 인플루언서 더블업 매치와 15일 오후 2시 치지직 스트리머 매치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9일 오후 7시 30분 비트펠라하우스, 17일 오후 7시 30분 QWER이 맡는다.

TFT는 상권과 연계한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열어왔다. 중국 청두와 광저우에서 현지 협업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연 'TFT K.O.콜로세움 팝업'에는 오픈 10일 만에 약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더현대 서울 행사는 10일 백화점 휴무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판교점 일정과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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