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이 9일 잠실 DN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SL 서머 넉아웃 스테이지 경기에서 젠지 '지피제이' 지프리 바이카뎀을 상대로 패패승승승이라는 짜릿한 스코어로 대역전에 성공하며 파이널 스테이지로 향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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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전반전은 서로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0:0으로 끝났다. '지피제이'가 53분 지단으로 깔끔한 마무리에 성공했고, '곽' 역시 58분에 칸셀루로 동점을 만들며 추격했다. 이후 '곽'의 주도적인 공격이 꾸준히 이어졌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고, '지피제이'가 89분, '곽'은 추가 시간에 골을 넣어 2:2로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연장전에서 '지피제이'가 '곽'의 수비를 계속 뚫어 무려 세골이나 넣었다. '곽'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자신도 한 골을 넣었지만 결국 5:3으로 '지피제이'가 승리했다.

2세트, '지피제이'는 5분 만에 음바페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1세트 패배 후 상대에게 리드까지 당한 '곽'은 초조할 수 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38분에 동점골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에도 한 골씩을 추가했다. '지피제이'는 풀백이 계속 올라가며 생긴 빈틈을 잘 노렸다. 2:2 상황에서 시간이 80분을 넘었고, 90분에 기회를 잡은 '지피제이'가 화끈한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넣어 3:2로 승리했다.

0:2로 위기에 놓인 '곽'은 환상적인 스루 패스를 받은 셰우첸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피제이' 3분 만인 20분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곽'이 다시 골을 기록하고 3:1, '지피제이'가 한 골을 만회해 3:2가 됐다. 경기는 약 20분 남은 상황, '곽'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굳히는 골이 되는데, 마침 추가 득점에 성공해 '곽'이 4:2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1:2가 됐다.

그리고 4세트는 '곽'이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몸이 풀린듯 무한 공격을 이어간 '곽'이 무려 5:1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지피제이'를 제압하고 2:2,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갔다.

마지막 5세트, '지피제이'는 아직 멘탈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곽'은 상대가 흔들릴 때 빠르게 몰아쳐 12분 만에 2:0을 만들었다.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곽'의 집중력은 점점 좋아지는 반면, '지피제이'는 계속 상대에게 골을 허용했다. 무려 4:0까지 '곽'이 몰아쳤고, 후반에 '지피제이'가 한 골을 만회하긴 했지만 결국 '곽'이 4:1로 승리하며 패패승승승으로 대역전에 성공하며 '곽'이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