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LCK

디플러스 기아의 기세는 어디까지일까. T1의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시즌 3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16승 클럽에 합류했다.

3세트는 앞선 1, 2세트보다 고요하게 흘러갔다. 15분이 넘어가도록 킬이 나오지 않았다. 서로 노림수를 계속 회피하던 와중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방에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페이즈' 김수환의 직스를 잘라낸 것을 시작으로 과감한 다이브를 통해 클린 에이스를 띄웠다. 특히,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쿼드라 킬을 가져가며 과성장했다.

T1은 3용을 주는 대신 '시우' 전시우의 크산테를 잡았다.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에게 킬이 들어갔다는 점은 호재였다. '오너' 문현준의 트런들과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가 다시 한 번 손잡고 크산테를 끊는데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대지 영혼이 등장했다. '커리어' 오형석 라칸의 번개 같은 이니시에이팅 위로 광역 스킬이 쏟아지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일방적으로 4킬을 쓸어 담았다. 대지 영혼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 둥지 위에서 열린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홀로 남은 직스 혼자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디플러스 기아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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