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 이케다 코헤이, 하라다 카츠히로의 VS 스튜디오에 합류
©Kohei Ikeda(Nakatsu)@nkt_dreamer

지난 6월 1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던 이케다 코헤이 전 디렉터가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라다 카츠히로 전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VS 스튜디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케다 코헤이는 게임 관련 영상 콘텐츠 및 격투 게임 대회 '투극' 관련 DVD 제작 등 영상 관련 업무를 하다가 2007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 입사, 2008년 출시된 '소울칼리버4'의 게임 디자인을 담당하면서 게임 개발 커리어를 시작한 인물이다. 이후 철권 태그 토너먼트2의 배틀 디자인을 맡으면서 철권 시리즈 개발에 본격 참가했다. 철권7부터 디렉터를 맡아 1990년대부터 철권 시리즈를 맡아온 하라다 카츠히로 전 총괄 프로듀서, 철권6부터 개발에 본격 참여한 마이클 머레이 프로듀서와 함께 철권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으로 자리잡았다. 철권8에서도 개발 프로듀서 겸 디렉터를 맡아 하라다 카츠히로의 퇴사 이후 시즌3 개발을 이끌어왔으나, 시즌3 출시 이후 회사를 떠난 뒤 VS 스튜디오로 합류했다.

이케다 코헤이는 SNS를 통해 "예전 상사 두 분과 다시 함께 게임 개발에 매진하는 하루하루는 어딘가 그립기도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극으로도 가득 차 있어 정말 보람차찹니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것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저 자신도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VS 스튜디오는 SNK 산하의 신생 개발 스튜디오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하라다 카츠히로가 지난 5월 설립한 곳이다. SNK와 함께 공동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으나, 장르를 비롯해 아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SNK가 격투 게임 명가라는 점, 하라다 카츠히로 총괄에 이어 철권 시리즈의 또 다른 주요 개발진인 이케다 코헤이 디렉터가 합류했다는 점에서 격투 장르가 유력한 신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VS 스튜디오는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추가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현재 신규 팀원을 모집하고 있다.

어셈블? 이케다 코헤이, 하라다 카츠히로의 VS 스튜디오에 합류
©Kohei Ikeda(Nakatsu)@nkt_dre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