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BRENA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들이 맞붙는 2026 오버워치 월드컵 Overwatch World Cup, 이하 OWWC 그룹 스테이지가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Blizzard Entertainment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합작하여 이번 대회를 진행하며, 본선 결과에 따라 단 8개 팀만이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블리즈컨 BlizzCon 2026 파이널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치러지는 대회에는 전 세계 52개 국가 및 지역 대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중 최종 16개 팀이 부산 본선에 올랐다. A조에는 중국, 미국, 스웨덴, 일본이 이름을 올렸고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멕시코, 영국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C조의 경우 캐나다, 독일, 태국, 스페인으로 채워졌으며,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D조에 편성되어 최종 무대 진출에 도전하게 된다.
경기는 각 조당 4개 팀이 3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구조다. 나흘간 매일 6경기씩 총 24경기가 성사될 예정이며, 조별 1위와 2위를 차지한 총 8개 팀만 9월 12일과 13일 태평양 표준시 기준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 티켓을 획득한다. 티켓링크에서 판매되는 현장 관람권 구매자에게는 선수단과의 Meet & Greet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한국 팀 출전일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경기는 전 세계 관람객의 시청 편의를 반영해 편성되었으며, Soop과 Chzzk의 공식 오버워치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현장 주변에서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전개된다. 오버워치는 최근 시즌4 '부산의 영웅들' 업데이트와 신규 한국인 영웅 'D.Mon'을 선보인 바 있으며,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넥슨 주최의 대형 행사 '오버워치 데이'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장에서는 그룹 스테이지 생중계 관람 및 대한민국 대표팀 팬미팅이 성사될 예정이다. 또한 월터 콩 블리자드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아론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 세션과 블리자드 코리아 스튜디오 아티스트의 라이브 드로잉 쇼도 함께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오버워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