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Ubisoft

유비소프트가 신작 '레인보우식스: 택틱스'를 공개했다. 본작은 레인보우식스 세계관을 활용한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비소프트는 게임 개발 배경에 대해 레인보우식스를 아는 이들이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전술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구세대에게는 '시즈'라는 타이틀을, 현세대에게는 '오리지널 식스와 베가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모든 세대가 즐기는 것이 목표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오리지널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그리고 시즈에 이르기까지 레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타이틀이 됐다. ©Ubisoft

서문에서도 언급했듯이, 레인보우식스라는 타이틀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그런 만큼 자연스럽게 이를 즐겨온 세대층이 나뉘게 된다.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 하나는 오리지널부터 베가스까지 즐긴 이들, 나머지 하나는 현재 시즈를 즐기고 있는 이들이다.

개발팀은 두 세대가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고, 그에 대한 답으로 레인보우식스와 전술 게임을 혼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리고 두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작과 시즈를 적절히 섞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대표적으로, 택틱스의 경우 온전히 싱글플레이어 경험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게임 내 결제, 즉 소액 결제가 없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아닌 구작처럼 내러티브 중점의 게임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캐릭터의 경우, 현세대 유저들에게 익숙한 시즈 내 오퍼레이터로 작전을 수행하되, 레인보우식스 베가스의 주인공 '폴 비숍'이 작중 지휘관으로 등장하게 된다. 시즈의 등장 이후에 단절됐던 구작과의 내러티브 연계성을 택틱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 나가려는 것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폴 비숍의 등장은 구작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유대감을 형성한다. ©Ubisoft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레인보우 팀답게 세계를 대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Ubisoft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출시 시 15명의 오퍼레이터가 제공되며 조합에 따라 진입과 클리어링 전술이 달라진다. ©Ubisoft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게임은 기본적으로 시즈의 그것을 전술 게임에 맞게 잘 녹여냈다. ©Ubisoft

개발팀은 레인보우식스: 택틱스를 개발함에 있어 기존 밀리터리 전술 게임의 문법을 잘 따르는 한편, 레인보우식스만의 고유한 개성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음을 시사했다.

플레이어는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데 같은 전장이라도 시즈와 마찬가지로 인질 구출, 폭탄 해체, VIP 확보 등의 임무가 번갈아가며 제공된다. 작전을 수행하고 난 뒤에 얻은 자원으로 본부를 강화하여 오퍼레이터와 같은 요소를 해금할 수 있다.

전술 게임인 만큼 분대를 구성하게 되는데 시즈 캐릭터들이 등장하기에 각자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하여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개발팀은 게임 출시 시 15명의 오퍼레이터가 제공되고, 게임을 진행하며 추가 해금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기반하면, 기존 시즈도 오퍼레이터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연출이 벌어지는 만큼, 상술한 임무 변동과 시너지를 내어 같은 전장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진입 전에 드론으로 내부 동태를 살피는 드론 페이즈도 존재함이 확인됐다. 플레이어는 시즈와 마찬가지로 드론으로 내부를 살핀 뒤에 작전을 구성하고 룸 클리어링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 맵을 포함하여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12개의 맵이 제공되는데, 개발팀은 맵을 구성함에 있어 수작업으로 제작했음을 특히 강조했다. 절차적 생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고, 맵에 있는 요소들을 개발팀에서 고심해서 배치했는데 이를 통해, 절차적 생성이 가져올 수 있는 불완전한 경험을 배제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쾌적한 전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12개의 전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절차적 생성 없이 손수 개발된 맵이 핵심이다. ©Ubisoft


유비소프트 파리 개발, 시즈와의 내러티브 접점도


세대를 아우르는 전술 게임이 목표, '레인보우식스: 택틱스'
©Ubisoft

레인보우식스: 택틱스는 마리오+레빗, 스타워즈 아웃로, 레이 맨 등의 개발에 관여한 유비소프트 파리가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을 개발함에 있어 레인보우식스: 시즈팀과 내러티브적으로 협력을 진행하여 이어 10과 이어 11 사이의 공백을 메운다. 이어 10에서 레인보우식스 팀이 케레스 군단의 포보스 사살 작전을 진행하고 나서 해체되게 되는데 재결성 과정을 택틱스에서 다룰 예정이다.

레인보우식스: 택틱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S5, Xbox Series X|S,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