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DRX의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KRX는 22일 종각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4라운드, DNS와 마지막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2026년 LCK 모든 경기를 7승 19패로 마감했다. KRX는 오늘 승, 패와 상관없이 이미 플레이-인 진출에 실패한 상태였지만 무기력하게 패배로 마무리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하 KRX 조재읍 감독과 '프로그' 이민회의 인터뷰 전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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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0:2로 패배했다.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

조재읍 감독 : 언젠가부터 게임이 유리해도 불리해도 이기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개선이 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책임을 느껴 죄송하다.

'프로그' : 1세트는 우리가 매우 유리했는데, 바론에서 사고가 나면서 진 게 아쉽다.


Q. 또한 올해 모든 경기를 마쳤다. 이에 대한 총평도 부탁한다.

조재읍 감독 : 초반에는 합을 맞추는 단계라 우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여러 변화를 시도했는데 좋은 답안을 찾지 못해 밴픽부터 플레이까지 좋지 않았다. 감독 입장에서 느낀 점이 많고, 가장 중요한 건 팀이 하나가 되지 못했다는 점이 마지막 경기에도 나와서 팬들에게 죄송하고 책임감을 느낀다.

'프로그' : 처음에 지고, 2연승을 했을 때 좋은 흐름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패배를 이어가면서 시즌 아웃이 되어 아쉽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배운 점들이 정말 많다.


Q. 2세트 서포터 교체 이유는?

조재읍 감독 : 3라운드에 들어오기 전, '미노스'가 주전으로 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 2군 경기도 복잡하게 되어 승, 패와 상관없이 LCK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견이 있어서 기용하게 됐다.


Q. 1군 탑 라이너와 해보니 어땠나?

'프로그' : 라인전 미니언 하나를 먹는 것도 확실히 수준이 다르고, 포지션도 다들 너무 좋다고 느껴 실력 차이를 느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조재읍 감독 : 성적이 가장 아쉽다. 그래도 끝까지 나를 믿어준 팀에게 감사하고,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최대한 쓴소리는 나에게만 해주셨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도 고맙고,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프로그' : 아쉬운 성적으로 인해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그럼에도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