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가 게임스컴 2026에서 선보인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의 세 번째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의 12분 분량 게임플레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마일즈 토스트 레벨 디자인 리드가 직접 확장팩의 핵심 배경인 레텐에 대해 소개했다. 확장팩의 무대인 레텐은 '블러드 앤 와인'의 투생과 비슷한 규모의 오픈월드 지역으로, 새로운 퀘스트와 캐릭터, 장소, 몬스터 등이 등장한다.

레텐은 폴란드와 영국의 전원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장소다. 이교적인 풍습과 건축물, 목가적인 풍경을 특징으로 하며, 대륙의 다른 지역과 달리 전쟁의 영향에서도 비교적 벗어나 있다. 풍요로운 자연환경 덕에 '풍요의 땅'이라 불리기도 한다.

게임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도 한층 세밀하게 표현된다. 송즈 오브 더 패스트는 기존 더 위쳐3의 커뮤니티 시스템을 발전시켜 주민들의 행동 패턴을 보다 복잡하게 구성하고, 대화 역시 세밀하게 추가했다. 영상에서도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게롤트는 단델라이온 때문에 레텐을 찾게 된다. 레텐은 단델라이온의 고향으로, 게롤트는 그의 가족 문제를 돕기 위해 레텐을 방문한다. 단델라이온이 어린 시절을 보낸 저택도 등장한다. 다만 저택에는 애도를 뜻하는 검은 깃발이 걸려 있으며, 이는 그가 오랜 시간이 지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와도 연관된다.

영상 후반에는 레텐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가시의 정원이 등장한다. 게롤트는 단델라이온의 사촌 릴라와 함께 레텐호브 가문에 전해지는 오래된 전설을 조사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가시의 정원은 현지 주민들조차 접근을 꺼리는 장소로, 숲 자체에서도 부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조사를 이어가던 도중 게롤트는 릴라와 떨어지게 되며, 평화롭게 보이는 레텐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게 된다.

신규 몬스터 '스워미온(Swarmion)'과의 전투도 공개됐다. 스워미온은 말벌 떼를 몸 주변에 둘러 방어에 활용하며, 게롤트는 새롭게 추가되는 사슬을 이용해 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 사슬에는 특정 약점을 노리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더 위쳐3의 세 번째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는 2027년 PC, PS5, XSX|S,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된다. 또한 더 위쳐3의 세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리마스터 버전은 9월 29일 무료로 제공된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송즈 오브 더 패스트 The Witcher 3: Wild Hunt - Songs of the Past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송즈 오브 더 패스트 The Witcher 3: Wild Hunt - Songs of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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