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플레이스튜디오는 2일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2'를 공개하고 스팀 상점 페이지를 열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2'는 턴제 생존 로그라이크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탑뷰 픽셀 아트 대신 사실적인 풀 3D 그래픽과 쿼터뷰 시점을 적용했으며, 지형과 구조물의 높낮이도 표현한다. 비와 안개, 젖은 노면 등 날씨와 환경을 활용한 연출도 더했다.
생존자는 도시를 수색해 재료와 식량을 확보하고 요리, 제작, 건설, 농사, 낚시 등을 수행한다. 비와 눈, 추위에 대비해 불을 유지하고 밤에는 손전등에 의지해 이동해야 한다.
게임의 세계는 구역을 선택해 이동하던 전작의 노드 방식에서 경계 없이 이어지는 오픈월드로 바뀌었다. 마을과 숲, 고속도로를 직접 오갈 수 있으며 모텔, 주유소,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물자와 생존자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목표는 좀비에게 점령된 도시에서 살아남아 안전지대인 종착역에 도달하는 것이다. 모든 여정은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협동 플레이로 진행할 수 있다.
롱플레이스튜디오는 전작의 생존 경험을 더 넓고 깊은 세계로 확장하고,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굶주림과 추위, 어둠을 가깝게 느끼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2'는 PC 스팀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