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버는 크리에이터와 고성능 작업을 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프리미엄 요가(Yoga) 라인업인 '요가 프로 9n'과 '요가 9n 투인원(2-in-1)'을 선보였다. 두 제품에는 엔비디아 RTX 스파크가 적용되어 뛰어난 로컬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펜 중심의 사용성을 강화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요가 탭 플러스 2세대'와 '요가 탭 2세대'도 함께 공개됐다. 더불어 음성, 펜, 카메라, 터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호환 디바이스 간 아이디어를 연동하는 '레노버 스마트 캔버스 콘셉트'도 선보였다.
컨슈머 제품군에서는 7가지 컬러 옵션과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디어패드 바이브(IdeaPad Vibe) 시리즈'와, 업무·학습·엔터테인먼트를 하나로 통합한 가정용 올인원 데스크톱 '아이디어센터 올인원 i(IdeaCentre AIO i)'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레노버의 개인용 앰비언트 인텔리전스 '키라(Qira)'는 고용량 메모리 제품군을 넘어 16GB 메모리를 탑재한 레노버 PC로까지 지원 범위가 늘어났다. 안드로이드 17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 모토로라 엣지(edge), 레이저(razr), 시그니처(signature) 시리즈 일부 모델 및 신제품 '모토 워치 울트라'에서도 키라를 활용할 수 있다. 워카토(Workato)와의 협업을 통해 지메일, 구글 캘린더, 슬랙, 아웃룩 등 주요 서비스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기업용 커머셜 라인업으로는 로컬 AI 성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톱 '씽크센터(ThinkCentre) X 울트라' 및 '씽크센터 M75 시리즈', 휴대성과 생산성을 높인 '씽크북 14 9세대'와 '씽크북 14x 2세대' 노트북이 공개됐다. 화상회의와 도킹 기능을 갖춘 '씽크비전(ThinkVision)' 디스플레이와 함께 앱솔루트 시큐리티 기반 '씽크쉴드 트레이스락', 센티넬원 '프롬프트 시큐리티' 등 보안 솔루션도 도입됐다.
미래 기술을 탐색하는 개념증명(PoC) 제품으로는 팬리스 구조의 초슬림 모바일 PC에서 지속적인 성능 출력을 제안하는 '프로젝트 에어로블레이드 콘셉트'와 작업 공간을 넓힐 수 있는 휴대용 노트북 '프로젝트 스완 콘셉트'가 발표됐다.
모토로라 브랜드에서는 4면 커브드 디자인, 2억 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7s 3세대를 탑재한 '모토로라 엣지 70 플러스', 폴라(Polar) 피트니스 인사이트와 구글 웨어 OS를 탑재한 '모토 워치 울트라', '모토 스냅 무선 충전기'가 출시됐다. 브릴리언트 컬렉션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적용된 '모토로라 레이저'가 추가됐다.
한편, 이번 레노버 이노베이션 월드 2026을 통해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로컬 창작, 연결된 생산성, 안전한 배포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와 기업에 한층 더 개인화되고 유연한 기술 생태계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