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미트 보이, 아이작의 번제 등으로 유명한 개발자 에드먼드 맥밀런의 로그라이크 SRPG '뮤제닉스'가 콘솔판 출시와 함께 전 플랫폼 한국어 지원을 발표했다.
에드먼드 맥밀런은 6일, 스팀 페이지를 통해서 오는 8일 진행할 뮤제닉스의 신규 업데이트 및 콘솔 버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우선 8일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를 공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도 언어 장벽 없이 정식 한국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게임스컴에서 언급했던 콘솔 버전 출시도 차질 없이 예정대로 8일에 발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솔 버전은 PS, Xbox, 닌텐도 스위치에 모두 대응하며, 모든 플랫폼에서 스팀 계정 연동을 지원한다. 즉 콘솔 버전 구매 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스팀 클라우드 세이브 데이터를 그대로 내려받아 플레이하거나, 콘솔에서 플레이한 데이터를 다시 업로드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컨트롤러 조작 외에도 세 플랫폼 모두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을 지원하며, 닌텐도 스위치 2의 조이콘 2 마우스 및 터치스크린 조작, PS5의 듀얼센스 터치패드 등 각 기기별 특화 입력 기능도 폭넓게 대응한다.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도 함께 언급됐다. 개발진은 새로운 플레이 방식과 신규 해금 아이템이 포함된 소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연내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첫 번째 유료 DLC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뮤제닉스는 아이작의 번제로 로그라이크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에드먼드 맥밀런과 슈퍼 미트 보이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불리는 '디 엔드 이즈 나이'의 개발자 타일러 글라이엘이 합작한 신작이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서 영감을 받은 SRPG 요소에 고양이들을 교배시켜서 인자작하는 식으로 구현해낸 14개 클래스와 1,000개 이상의 깊이 있는 고유 능력, 로그라이크까지 균형 있게 풀어냈다. 이에 힘입어 9월 7일 기준 메타크리틱 88점, 오픈크리틱 89점을 기록했으며 국내 스팀 평가도 한국어를 아직 지원하지 않음에도 지난 2월 출시 후 매우 긍정적 평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뮤제닉스의 한국어 지원 업데이트 및 콘솔판 출시는 오는 8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스팀 페이지 및 각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