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시아는 11일 공식 한국어 X 계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한국어 현지화와 관련해 게임 내 스크립트 번역 작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현재 번역된 스크립트의 품질 점검과 UI 미세 조정 등 실제 게임 적용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한국어 업데이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카시아 측은 전담 팀이 극히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현지화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들의 현지화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은 아카시아가 개발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사쿠라바 에마'를 비롯한 13명의 소녀가 정체불명의 감옥 저택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감옥을 조사하고 소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마녀재판'을 통해 숨어 있는 마녀를 찾아내야 한다.
지난 2025년 7월 18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 이후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했다. 출시 약 한 달 반 만에 1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40만 장을 기록했으며, 2026년 2월에는 50만 장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 7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하며 플랫폼을 확대했고, 8월 28일 기준 스팀과 스위치를 합쳐 글로벌 누적 판매량 70만 장을 돌파했다. 스팀에서도 이용자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공식 한국어 지원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아카시아는 향후 공식 한국어 X 계정을 통해 작품 및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