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현지 시각으로 9월 12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 블리즈컨2026 오프닝 세리모니를 통해 다양한 디아블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데커드 케인의 귀환이 확정된 신규 시즌 지옥의 유산에서 플레이어는 깨어있는 악몽 속을 탐험하게 된다. 이곳에서 트리스트럼 대성당, 세계석 보관실 등을 찾고, 그 여정을 따라 바알과 메피스토, 그리고 디아블로를 만나게 된다.
그간 디아블로4에서 직접 등장한 주요 대악마는 메피스토 뿐이었다. 이에 바알과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디아블로의 등장을 통해 시리즈의 전통적인 악마들과의 대결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어떤 악마의 힘을 수용할지 선택하는 옵션 추가에 요르단의 반지 역시 돌아올 예정이다. 시즌이 시작되는 9월 15일에는 디아블로4의 스위치2 버전 역시 발매된다.
깜짝 놀랄 신규 정보는 마지막에 나왔다. 신규 영상에서는 악마와 성역의 인간들이 천사들을 사냥하고 다니고, 기존에 알고 있던 세계보다 더욱 처참한 모습이 짧게 드러났다. 이후 '디아블로5'의 로고와 함께 2029년 봄 출시가 공개됐다. 디아블로로 추정되는 존재의 모습까지 함께 등장하며, 디아블로4에서 비중이 아쉬웠던 디아블로와의 대결 역시 기대케했다.
디아블로4는 지난 2023년 6월 6일 출시됐다. 이후 증오의 그릇, 증오의 군주 등 두 개의 확장팩을 공개하며 메피스토와의 본격 대결을 그려왔다. 이에 디아블로5는 4편 이후 약 넘버링 기준으로는 9년 만에 신작으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