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블리즈컨 2026에서는 그야말로 알찬 소식들이 쏟아졌다. 포문을 연 것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었다. 2020년 업데이트 중단을 발표한 이후 6년 만에 신규 영웅 잘아타스 출시 소식을 전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스타크래프트 IP 신작도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오픈월드 슈터 장르로 공개된 해당 작품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지는 소식들도 굵직했다. '디아블로5'의 티저가 공개된 데 이어,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여겨졌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는 원작을 기준으로 20년 만에 신규 캠페인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3.0 무료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기존 리포지드의 과장된 비주얼에서 벗어나 원작의 방향성에 맞춘 신규 그래픽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대미를 장식한 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리부트에 해당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였다.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역과 던전, 공격대는 물론 중립 종족 스카이본까지 대거 추가하며 새로운 경험을 예고했다.
이처럼 이날 블리즈컨 2026에서는 각 작품의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변화, 비주얼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글로 확인하는 것보다 스크린샷을 통해 직접 살펴보는 것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많은 만큼, 이날 발표와 함께 공개된 다양한 콘셉트 아트와 시스템 이미지, 신규 콘텐츠 관련 사진을 한 번에 정리했다. 클릭 시 큰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