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3on3 프리스타일'과 한국 IP '열혈강호' 기반 신작이 중국 외자판호(수입 게임 출판 허가)를 받았다. 9월 승인된 해외 게임 3종 가운데 2종이 한국 IP다.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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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가 공개한 9월 수입 네트워크 게임 심사 결과에 따르면, 승인 작품은 '3对3街篮'(3on3 스트리트 농구), '热血江湖:重启'(열혈강호: 리부트), '现代坦克'(현대 탱크) 3종이다.

'3对3街篮'은 조이시티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의 중국 서비스명이다. 플랫폼은 PC이며, 상하이하오자정보기술(上海昊嘉信息技术有限公司)이 퍼블리싱과 운영을 함께 맡는다. '3on3 프리스타일'은 2004년 출시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이다. PS4와 스팀('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으로 서비스돼 왔다. 전작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街头篮球'(길거리 농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이번 판호로 후속작도 중국 PC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热血江湖:重启'는 모바일 게임으로 판호를 받았다. 퍼블리싱은 상하이카이잉네트워크기술(上海恺英网络科技有限公司)이, 운영은 항저우천유네트워크기술(杭州辰游网络科技有限公司)이 맡는다. '열혈강호'는 전극진·양재현 작가의 만화가 원작이다. 엠게임이 개발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장기간 서비스되며 현지에 IP가 알려졌다. 카이잉네트워크가 엠게임으로부터 '열혈강호' IP 모바일게임 개발 권한을 받았다는 중국 매체 보도도 앞서 나온 바 있다. 이번 작품의 개발사와 IP 계약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나머지 1종인 '现代坦克'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승인됐다. 퍼블리싱과 운영은 베이징쿵중신스정보기술(北京空中信使信息技术有限公司)이 맡는다. 이 회사는 '월드 오브 탱크' 중국 서비스로 알려진 쿵중왕(空中网) 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