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8일 오전 11시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를 정식 출시한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 12가지 스킬 스타일, 자체 개발 AI 챗봇 ‘묘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도깨비의세계, 10월 8일 정식 출시
ⓒ 카카오게임즈

슈퍼캣이 개발한 도깨비의세계는 웹소설 멸귀수도전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설화와 도깨비, 귀물 등의 소재를 동양 판타지로 재해석했다. 기와와 석등, 장승 등 한국적인 요소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이용자는 영기에 감응해 힘을 얻은 ‘도사’가 되어 요괴와 몬스터에 맞선다.

전투에서는 고정된 직업을 선택하는 대신 12가지 스킬 스타일을 조합한다. 스킬 스타일은 ‘정면 화력’, ‘거리와 흐름’, ‘변수와 제어’, ‘아군과 전선’ 등 4개 계열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필드 사냥이나 보스전, 문파 콘텐츠에 맞춰 조합을 바꿀 수 있다. 같은 스타일의 스킬 3개를 장착하면 ‘신식 개방’이 발동해 궁극기 강화나 스킬 효과 변화가 적용된다.

협력 콘텐츠와 경쟁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시즌제 콘텐츠 ‘승천의 탑’에서는 문파원 AI를 파티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문파 PvE 분신이 활동을 이어간다. PvE에는 중앙 결계를 지키는 ‘결계지 방어’, 보스를 함께 공략하는 ‘레이드’, 참여 인원에 따라 보상이 늘어나는 ‘필드 보스’가 포함된다.

PvP는 1대1 대결부터 최대 9,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장까지 제공한다. ‘낙화의 전장’, ‘미혹의 정원’, ‘신기 쟁탈전’, ‘차원 점령전’ 등 서로 다른 방식의 전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전 라이브 시연회에서 의복과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멤버십 이용 기간도 기존 28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

AI 챗봇 ‘묘롱’은 이용자의 플레이 기록과 성장 데이터를 분석해 부족한 성장 요소와 다음 플레이 방향을 안내한다. 장비 육성과 성장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 사냥 이력, 재화 획득량과 소비량, 문파 활동 현황과 참여 기록도 보여준다. 문파 관련 일부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게임 내 핵심 재화인 ‘금전’은 ‘필드 보스’, ‘레이드’, 문파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거래소에서 아이템을 판매해 얻을 수 있다. 획득한 ‘금전’은 도술과 성장 재료, 소환권 등에 사용하거나 다른 재화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