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블루는 바다 행성을 무대로 물고기를 낚으며 생활하는 게임이다. 잡은 물고기를 분해해 얻은 자원으로 가구를 제작하고, 배와 생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행성의 각 지역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어종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어는 여러 지역을 오가며 도감을 채우고 주민들과 교류하게 된다. 행성에는 주민 14명이 있으며, 각자 일상과 이벤트, 개별 이야기를 지닌다. 친구가 된 주민이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며, 14명 가운데 10명과 연애할 수 있다. 낚시는 직접 찌를 던지고 당기는 방식과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진행되는 '방치 모드'를 지원한다. 앰비언트와 어쿠스틱, 트로피컬, 보사노바 등 여러 장르의 음악도 수록한다.
이재복 익스릭스 대표는 "작업하면서 옆에 켜둘 낚시 게임을 찾다가 만들기 시작했다"며 "'캐스트 앤 칠' 같은 낚시게임에 '스타듀 밸리'의 주민과 지내는 부분, 마인크래프트와 테라리아의 크래프팅, 그리고 켜두고 듣기 좋은 음악을 합친 게임"이라고 말했다.
익스릭스는 덱빌딩 게임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을 개발한 4명 규모의 팀이다.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은 2022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달의 우수게임' 2022년 하반기 인디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오리온 블루는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태국어를 포함한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며, 게임은 PC(스팀)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