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지켜줘!동물특공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전략 어드벤처 게임 '지켜줘!동물특공대'는 주인공 ‘루루’가 12종의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함께 나쁜 박사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희귀 동물 친구들을 구해내는 과정을 담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카카오 친구들의 동물을 언제든지 지원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모바일 게임의 소셜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크게 ‘동물친구 진화 시스템’과 ‘헬 모드’가 추가됐다. ‘동물친구 진화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기존 동물 탭에서 ‘진화’ 버튼을 선택할 수 있고, 성공 시 자신이 보유한 동물을 31레벨로 즉시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이미 진화된 동물은 최고 40레벨까지 확장 가능하다.

넷마블은 '지켜줘!동물특공대'의 다람쥐, 원숭이, 큰부리새 등 동물 3종을 먼저 공개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 동물을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진화된 동물은 상향된 능력치 만큼이나 더욱 강한 느낌과 귀여운 모습으로 변화한다.

‘헬 모드’는 기존의 스테이지를 모두 별 3개로 완료하면 해당 월드에서 오픈된다. 헬 모드에서는 일반 모드보다 더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드에서 획득할 수 없었던 상급 장비가 제공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 모드는 전반적인 난이도 상승으로 스테이지 완료가 다소 어렵지만, 그 만큼 동물친구를 구하는 짜릿한 재미와 성취감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핵심 컨셉인 ‘진화’에서 느낄 수 있듯이, '지켜줘!동물특공대'만의 새로운 재미를 만드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며 “동물 친구들의 진화를 통해 더 강력해진 몬스터를 물리치는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지켜줘!동물특공대'의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게임 제휴는 넷마블 메일(netmarblebiz@cj.net)로 문의하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