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디지몬’을 바탕으로 한 3D MMORPG ‘디지몬 마스터즈 온라인’이 11월 6일을 시작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몬 마스터즈’는 지난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용병 디지몬 선택의 자율성과 디지몬 육성,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느꼈던 감동을 게임에서도 직접 플레이하며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몬 마스터즈’ 제작사인 무브게임즈는 이번에 전격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부제 : 진화의 시작)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먼저, 디지몬 마스터즈의 중심 지역이었던 ‘닷트 본부’ 와 ‘요코하마 마을’을 원작 애니메이션 그대로의 느낌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으로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리뉴얼 지역인 ‘닷트 본부’와 ‘요코하마 마을’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애니메이션 ‘디지몬 세이버즈’ 에서도 비중 있게 등장했던 지역이라, 당시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던 유저라면 누구나 흥분하고 기대할만한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게임 내 주요 시스템이었던 디지몬 육성 이외에 주인공 캐릭터 전용 파티 버프 스킬 시스템 업데이트를 시작함에 따라 다양한 사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될 8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여 ‘디지몬 마스터즈’를 사랑한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무브게임즈 ‘디지몬 마스터즈’를 총괄하고 있는 김성년 PM은 “그동안 ‘디지몬 마스터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방향으로 ‘디지몬 마스터즈’의 개발 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진화의 시작’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게임 내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디지몬 마스터즈’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