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경험치 획득은 테스트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카타콤과 네크로폴리스의 봉인이 시작되면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차원의 틈새. 그 곳은 파티가 형성이 되어야 입장할 수 있고, 파티원 모두가
차원의 파편이라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차원의 파편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또 어디서 구해야 할까??



들어가려는 차원의 틈새마다 그 개수가 차이는 있으나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영웅급 차원의 틈새의 경우는 36개로 한 단계를 내려갈수록
3개적은 차원의 파편을 요구한다.



카타콤과 네크로폴리스에 들어가면 입구에 [차원의 틈새 문지기]라는
커다란 석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차원의 틈새 문지기에게 퀘스트를 받고
그 곳에서 사냥하면 차원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차원의 틈새 문지기를 통해 퀘스트 수행과 차원의 틈새로 이동이 가능하다.]





차원의 파편은 파티원들에게 랜덤하게 들어가고 일반 인벤토리 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쉬울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으나, 약 한 시간당 12개 정도의 차원의 파편이 들어온다.
12개면 많은 것이 아닌가?? 아니다!! 한 번 들어올 때 12개씩 들어온다.ㅡ0ㅡ;;



차원의 파편을 여유 있게 모았다면 차원의 틈새 문지기에게 가서
차원의 틈새로 보내달라고 하자.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면 신탁소와 비슷한 구조로 생겼으며, 레벨 제한은
없으나 레벨별로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다.



각각 레벨별로 30레벨은 틈새의 수비대 신병, 40레벨은 틈새의 수비대 사병,
50레벨은 틈새의 수비대 하사관, 60레벨은 틈새의 수비대 장교, 70레벨은
틈새의 수비대 사령관, 그리고 그 이상은 틈새의 수비대 영웅의 계급을 가진
관리자가 관리하고 있다.





[각 레벨별 차원의 틈새 관리자!]





이들에게 가서 파티장이 말을 걸면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 파티원들 중에서
한 명이라도 차원의 파편을 부족하게 가지고 있으면 입장할 수 없다.




[친절하게 닉네임까지 알려준다.]





한 번 들어가면 기권을 하지 않는 이상 약 한 시간정도 사냥을 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몬스터를 잡다 보면 화면이 떨리면서 다른 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 방에 머무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다.


그러다가 경계의 수호자를 통해서 찬스를 사용하게 되면 어떠한 방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방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역시 화면이 떨리면서
레이드 보스 몬스터가 있는 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경계의 수호자를 통해 기권하거나 찬스를 사용하여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60레벨대의 차원의 틈새



앞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틈새의 수비대 장교에게 가서 파티장이 말을 걸면
60레벨대의 차원의 틈새로 이동하게 된다.


들어가면 3초 정도 후에 밀계의 침략군 정예병이라는 몬스터가 한꺼번에
리스폰되는데, 이 몬스터는 언데드로 4배의 HP를 가지고 있으며, 빛의 속성 마법에
약하기 때문에 홀리 웨폰라는 버프를 하면 좋다. 그리고 유저에게 독을 건다.





몬스터 이외에 밀계의 침략군 군량이라는 보물 상자가 나오는데 보물 상자 열쇠가
드롭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버그인지 열리지는 않아서 데미지를 주어 잡아야 한다.


입장시 76레벨의 캐릭터로 갔기 때문에 정확한 경험치는 알 수 없었으며,
그 레벨대의 유저의 얘기로는 테스트 서버를 기준으로 5만~6만 정도의
경험치를 준다고 한다.


마지막 방에서는 아나카젤이라는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는데 파티원들 대부분이
보스 몬스터가 짙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석화라는 레이드 보스 수호신의 저주로 인해
공격이 불가능했고, 그 상태로 기권할 수밖에 없었다.






70레벨대의 차원의 틈새


틈새의 수비대 사령관을 통해서 파티장이 말을 걸면 70레벨대의 차원의 틈새로 들어갈 수 있다.


60레벨대의 차원의 틈새와 마찬가지로 약 3초 후에 몬스터가 한꺼번에 리스폰된다.


첫 방에서는 흉성의 침략군 정예병이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76레벨의 캐릭터로
보았을 때 연한 파란색과 녹색으로 표시되는 것을 보아 70초반의 몬스터로 보인다.


경험치는 3만 5천에서 4만 5천가량을 주고, 드롭 아이템으로는 각종 재료와
에이 그레이드 하급의 필수 재료를 준다.





두 번째 방에서는 흉성의 침략군 정예병과 흉성의 침략군 군량이 나오는데,
흉성의 침략군 정예병은 흰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70대 중반으로 추정되며,
60레벨대의 몬스터와 속성은 같았다.


경험치는 4만 7천에서 5만 6천 정도의 경험치를 주며 드롭 아이템으로는 제조 재료와
에이 그레이드 상급의 필수 재료, 그리고 에이 그레이드의 강화주문서를 준다.





흉서의 침략군 군량은 밀계의 침략군 군량과 마찬가지로 보물 상자 열쇠로는
열리지 않고, 데미지를 주어 잡아야 했다.


세 번째 방에서는 흉성의 침략군 병사와 흉성의 침략군 사도, 그리고
흉성의 침략군 광전사가 리스폰된다. 위의 세 개의 몬스터 모두 언데드이며,
4배의 HP를 가지고 있다.


특히 흉성의 침략군 광전사의 경우에는 마비를 걸기 때문에 퓨리파이가 있는
비숍이나 실리엔엘더를 대동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고 근접 물리 공격의 데미지 일부를
반사하는 데미지 실드라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유념하면서 잡아야 한다.


5만 2천에서 6만 2천 정도의 경험치를 주며, 연한 파란색에서 흰색까지
다양한 레벨을 갖추고 있다. 드롭 아이템으로는 기본 재료와 에이급 필수 아이템을
골고루 준다.






이다음 방부터는 앞의 세 개의 방의 몬스터들이 돌아가면서 리스폰되며,
경험치나 드롭 아이템은 비슷하나 레벨은 점점 더 올라간다.



영웅급 차원의 틈새


차원의 틈새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영웅급 차원의 틈새!
70대를 무난히 통과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히 영웅을 도전했다. 그러나
들어간 지 단 5분도 안되어 후회가 밀려오는 것은 비단 아지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첫 방에서 사신의 침략군 정예병과 사신의 침략군 마도사가 등장하였다.
76레벨의 캐릭터로 볼 때 흰색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신의 침략군 마도사의
강력한 마법공격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견뎌낼 수 없었다.


경험치는 5만8천에서 6만 6천정도 가량을 주며, 일반 재료와 S급 필수 재료,
그리고 S급 각종 강화주문서를 드롭한다.






다 잡기도 전에 몬스터는 점점 쌓여만 갔고, 그렇게 기권할 수 밖에 없었다.






차원의 틈새에 관련한 정보나 지식도 없었을 뿐더러 틈새의 파편 역시
많이 부족하여 원하는만큼 사냥해 볼 수 없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60레벨 대 차원의 틈새 사냥에 도움을 주신 분들.]






[70레벨 대 차원의 틈새 사냥에 도움을 주신 분들.]






[영웅급 차원의 틈새 사냥에 도움을 주신 분들.]




도움을 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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