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2 부산 e스포츠 토크쇼 제2회를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한다.

'부산 e스포츠 토크쇼'는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인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e스포츠 분야의 스트리머, 캐스터, 선수와 구단 등 e스포츠 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e스포츠 산업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이다. 2022년에는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 9월 1회차 토크쇼가 진행됐다.

○ 1회차 토크쇼에서는 전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크라니쉬(백학준)'가 연사로 출연해 e스포츠 분야로의 진로변경 과정 등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학업과 e스포츠라는 진로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제2회차 토크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PMGC)',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리그(PUBG MOBILE WORLD LEAGUE)'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해설위원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맹활약 중인 '박동진 해설위원'이 '모바일 e스포츠와 해설'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스포츠 해설위원이라는 직업 전반과 모바일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견해,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인 GC부산 선수시절 활동부터 해설위원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 등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e스포츠 산업의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e스포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연사들도 초청하여 e스포츠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부산 e스포츠 토크쇼' 2회차 행사는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brena.or.kr)를 통해 무료로 오프라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 사전등록으로 진행된다.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및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온라인 참관단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