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혹은 격주로 검은사막 샤이와 관련된 소식을 다뤄주는 위클리 샤이 코너입니다. 다가오는 칼페온 연회를 앞두고 신규 캐릭터의 소식은 물론이며 아침의 나라도 정보를 공개해줄 것 같은 분위기에 모든 모험가들이 들떠있죠. 하지만 검은사막의 샤이들은 바깥소식엔 큰 관심이 없는지 현재를 중요시하는 모습인데요. 신상 펄옷이나 겨울을 맞이해 평소처럼 다양한 스크린샷을 찍고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 SNS 소식의 샤이는 클로버 밭에서 네 잎 클로버를 찾았다고 하네요. 벨리아 지붕 위에서 합동 연주를 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샤이들, 눈사람 옆에서 산타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샤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포토 갤러리에선 눈내리는 벨리아 마을에서 한 컷을 찍은 샤이, 피리를 불며 쥐들을 통제하는 하멜른 샤이, 필드 보스를 잡기 전 친구를 만난 샤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 피리부는 하멜.. 아니 샤이!

SNS로 살펴보는 해외 샤이 소식들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다는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검은사막 월드에 클로버가 어딨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세 잎 클로버 사이에 네 잎 클로버를 넣어둔 개발자의 디테일에 박수를 치고 싶네요. 물론 그걸 찾아내서 트윗으로 올린 해외 유저도 칭찬해야겠죠?

계속되는 한파에 샤이도 이제 두툼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러시아 근방에서 볼 수 있는 모피코트 의상을 샤이가 입으니 귀여운 소녀처럼 보이네요. 마그누스에서 배를 타면서 같이 합류하는 고양이, 샤이보다 큰 덩치가 배 위에 앉아있어 심심하진 않겠네요.

이외에도 벨리아 대장간 지붕에서 연주하는 샤이들, 알파카를 타고 한 컷 찍은 샤이, 눈사람 옆에서 산타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샤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엔 알록달록한 옷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겨울철엔 도톰한 겨울옷을 보는 또다른 재미도 있네요.


▲ 네잎 클로버... 진짜 있네?

▲ 샤이가 입으니깐 러시아 소녀 느낌

▲ 검은 고양이가 많이 크네요.

▲ 귀여운 알파카와 함께.

▲ 벨리아 바다를 보며 연주하는 모습.

▲ 의상을 입고 눈사람 옆에서 찰칵


포토 갤러리의 샤이

이번 주간에 올라온 포토 갤러리엔 어떤 샤이가 등록되었을까요? 먼저 눈에 띄는건 대장간 지붕에 올라가 눈을 맞이하는 샤이입니다. 알파카와 함께 눈내리는 밤을 맞이하는 모습이 영롱하네요. 아침이 되자 바로 지붕을 쓰는 모습인데, 대장장이 NPC가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피리를 불며 쥐돌이를 모아 돌아다니는 샤이, 빛나는 실내 장식품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샤이들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병아리 노란 풍선에 눈길이 더 가네요. 벨리아 지붕 연주단은 오늘도 갤러리에서 출석을 했으며, 마지막 스크린샷은 필드 보스 잡기전 친구(?)를 만난 샤이로 끝을 내겠습니다.


▲ 눈이 내려요~ (업로더: 재능꾼)

▲ 아침이 되자 지붕을 쓸고 있는 샤이

▲ 피리부는 샤이 (업로더: 담소민)

▲ 장식품 위에서 찰칵. (업로더: 벌이)

▲ 대장간 지붕은 연주하기 좋은 명당 (업로더: 벌이)

▲ 보스 잡으러 갔는데 내 분신이? (업로더: 희령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