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레인저는 안정적으로 넉다운 효과를 넣을 수 있는 장점은 유지하되 '대자연의 전율', '바람결에 스민 서슬', '재창조'의 PvP 피해 감소율이 증가했다. 더불어 '회피 폭발 사격'의 자원이 정신력에서 지구력으로 변경되면서 끊임없이 무적 판정을 활용하는 것은 힘들게 됐다.
위자드와 위치는 조작 난이도 개선됐다. 이제 소환된 소환수에 관계없이 소환수를 꺼내기만 하면 기술에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위자드는 일부 기술에 대한 상향이 이루어졌다. 각성 위자드는 '물의 세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초 감소하고 기술 특화가 3단계로 변경됐다. '업화'는 타수가 11에서 6으로 줄어든 대신 피해량이 증가했으며 업화 사용 중 좌클릭으로 공격을 할 수 있게 바뀌었다. '차가운 파도'와 '화염의 부름'은 기술 동작이 변경되고 피해량이 조정됐다.
각성 위치는 6종의 기술이 다른 기술과 부드럽게 연계되도록 콤보 부분이 개선됐다. 더불어 '번개의 세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초 감소하고 기술 특화 3단계가 가능하게 바뀌었다. '원소화'는 지구력 소모가 200에서 250이 된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15초에서 7초로 크게 줄었다. '대지의 부름'은 기술 조작키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삭제되고 '균열의 파도' 사용 시 자동 발동되는 기술로 변경됐다. 대신 다운 스매쉬 효과가 사라지고 피해량도 1390%에서 765%로 감소했다.
샤이는 버프를 주는 방식이 보다 직관적으로 수정됐다. 이전에는 조준한 위치에 버프가 들어갔으나 이제 샤이가 바라보는 전방으로 버프가 적용된다.
전승 세이지 또한 각성 레인저와 동일하게 '강:허상 전개', '강:구전 방류'의 PvP 피해 감소율이 증가했다. 대신 '아토르의 허상'과 '관통하는 가시'의 피해량이 늘어났다.
매구도 PvP 피해량에서 하향을 당했다. 기술 7종의 PvP 피해 감소율이 늘어났으며 '발톱빗', '화구', '꽃놀이패' 등 여러 명을 타격하는 기술은 2인당 피해 감소 효과가 5%에서 10%로 증가하고 최소 피해량이 70%에서 50%가 됐다. '흑정령:천도의 춤'의 방어 판정도 무적→슈퍼 아머에서 슈퍼 아머로 바뀌었다. 대신 '강:귀신회오리', '강:초롱불'의 피해량이 약간 늘어났으며 '연:귀신 걸음' 사용 후 전방으로 귀신 걸음 발동이 가능하게 되는 편의성 패치가 행해졌다.
거점전 프리시즌이 종료되고 정규시즌이 시작된다. 먼저 정규시즌에서는 점령 거점의 효과가 강화됐다. 정규시즌 시작 이후 점령한 거점에서 사냥을 하면 거점 투자 혜택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단, 프리시즌과 비교했을 때 일부 거점과 거점 단계, 참여 인원이 다르니 주의하도록 하자.
'집중 참여시스템'이라는 것도 추가됐다. 이제 거점전/점령전이 진행중인 서버에서 거점전/점령전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모험가의 방어력은 0으로 바뀐다. 또한, 거점전/점령전의 참여한 길드라도 미참여 길드원이 해당 지역에 접근하면 가까운 마을로 강제로 이동된다.
수정 프리셋과 수정 가방의 공간이 각각 최대 10개와 100개로 확장된다. 더불어 수정 프리셋 슬롯 확장권 1개와 수정 가방 5칸 확장권 1개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의뢰도 추가됐다. 해당 의뢰는 가문당 1회만 수행할 수 있으며 흑정령의 나데르의 띠 의뢰를 완료한 후 흑정령에게 의뢰를 수주해 타리프 마을로 향하면 된다. 그 밖의 확장권은 마일리지 또는 펄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밖에는 거점 투자 시스템 개편, 점령전 능력치 제한 순환과 영지 점령 혜택 확장, 거점전 참여 횟수 2회 고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연구소 1월 27일(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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