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DRX가 중국 영상 플랫폼 채널 ‘도유(douyu)’와 중국 독점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도유는 DRX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중국에 독점으로 송출한다. DRX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중국 내 DRX 팬들을 위한 실시간 통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DRX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최상인 DRX 대표는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도유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DRX를 사랑해주시는 중국 팬들은 물론, 전 세계 모든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