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 헤이영 KRPL 시즌1 개인전 16강 5경기에 '쫑'이 1위 자리만 네 번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쫑'은 마지막 트랙을 제외하고 모두 상위권안에 들면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과시했다.

초반부터 '쫑'의 질주가 연달아 터졌다. '쫑'은 1, 2 라운드에 1등을 차지하며 20점을 획득하고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아우라'와 '헬렌'도 상위권에 계속 이름을 올렸고, 초반부터 선두권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었다.

3 라운드까지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쫑'은 4라운드부터 순위가 조금 밀리기 시작했다. '쫑'의 빈 자리를 차지한 선수는 '랭곰'이었다. '랭곰'은 두 라운드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하면서 종합 2위로 치고 나왔다. '헬렌'과 '불빛'도 좋은 레이스로 상위권에 올랐다.

경기가 후반으로 접어들며 '쫑'과 '랭곰'의 2인 독주가 이어졌다. 결국, '쫑'은 종합 점수 5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랭곰', '헬렌', '아우라'가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금일 결과로 '쫑'은 솔로 리그 최상위에 올랐다. '쫑'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 2022 신한 헤이영 KRPL 시즌1 개인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