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 박인수가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잊혀진 모래의 기억에서 펼쳐진 개인전 32강 B조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는 박인수, 박현수, 김승태 세 선수가 한 조에 몰렸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전, 박인수는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2연속 1위로 20 포인트를 쌓았다.

3라운드는 꾸준히 상위권 근처에 머물던 황건하가 치고 나갔다. 그런데 후반으로 접어들었을 때 김주영이 1위를 탈환해 1위에 김주영, 2위를 황건하가 차지했다. 4라운드는 박인수와 김주영이 경쟁했다. 김주영이 1위로 달리고 있을 때, 박인수가 환상적인 라인 처리로 역전에 성공하며 가장 먼저 30점을 돌파했다.

이어 박인수가 큰 실수로 -1이 되며 주춤했고, 그 사이에 황건하와 김주영이 또 포인트를 쌓아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 1위는 47포인트로 박인수, 2위는 42포인트의 박현수였다.

그리고 박현수와 박인수가 1, 2위로 굳혀 사실상 마지막 라운드가 됐다. 그 결과, 박인수가 1위, 박현수가 2위, 김주영이 3위로 16강에 진출했고, 김정현, 김승태는 패자 부활전으로 향하며 경기가 마무리 됐다.

■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B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