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이 움직였다. 먼저, 아이콘 제외 클래스에서는 CAP 루드 굴리트가 570억 BP의 시세로 정상에 올라있다. CAP 루드 굴리트는 지난주 최고가 650억 BP를 달성한 뒤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1일 출시된 22TOTY 클래스에서는 손흥민이 가장 비싸다. 무려 548억 BP의 가격을 기록하며 CAP 루드 굴리트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되었다. 함께 출시된 22TOTY-N 클래스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격은 276억 BP로 확인된다. 한편,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4,030억 BP라는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호나우두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각 선수의 가격은 1월 28일(금)과 2월 4일(금)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일반 클래스에서는 CAP 루드 굴리트가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 중이다


◆ 22TOTY 손흥민,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TOP 20


2월 4일(금)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중 시세 1위는 CAP 루드 굴리트다. 금일 가격은 570억 BP로, 전주보다 60억 BP 떨어졌다. CAP 루드 굴리트는 최근 시세 변동폭이 큰 모습인데, 지난주 출시 이후 최고가인 650억 BP를 달성한 뒤 540억 BP까지 시세가 내려갔다가 일부 회복에 성공했다.

22TOTY 손흥민은 2위에 랭크되었다. 금일 가격은 548억 BP로, 1위 CAP 루드 굴리트와의 차이는 22억 BP에 불과하다. 손흥민 또한 전주보다 가격이 하락했지만, 큰 움직임 없이 550억 BP 중반대를 지켜내고 있기에 향후 시장의 평가에 따라 1위 자리에도 도전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2TOTY R. 레반도프스키,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의 가격은 각각 503억 BP, 476억 BP다. 454억 BP의 시세를 기록한 BTB 데이비드 베컴은 5위로 집계되었으며 같은 클래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41억 BP의 가격으로 6위에 랭크되었다. 뒤를 이어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1TOTY 손흥민, EBS 루드 굴리트, EBS 페르난도 토레스까지 10위 내에 포함되었다.

22TOTY 클래스에서는 앞서 언급한 손흥민, R. 레반도프스키 외에 킬리안 음바페가 시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22TOTY 킬리안 음바페의 순위는 13위이며 가격은 247억 BP다. 다만, R. 레반도프스키와 킬리안 음바페는 1주일 사이 시세가 각각 58억 BP, 22억 BP 떨어졌기에 추후 순위가 밀릴 가능성도 있다.

22TOTY-N 클래스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토마스 뮐러가 순위권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65억 BP로 11위, 토마스 뮐러가 191억 BP의 가격으로 19위에 랭크되었다. 이 외 집계에 포함된 선수로는 CAP 데이비드 베컴, 21TOTS 손흥민, BTB 지네딘 지단, 미하엘 발락, 라파엘 바란, CFA 페르난도 토레스, 21TOTS 토마스 뮐러 등이 있다. 22TOTY 리오넬 메시(186억 BP), NTG 데이비드 베컴(185억 BP), 22TOTY-N 레온 고레츠카(183억 BP) 등은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했다.


▲ 548억 BP라는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22TOTY 손흥민


▲ 22TOTY-N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장 비싸다


◆ 3,000억 BP 바라보는 차범근, 아이콘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 1위는 여전히 호나우두다. 가격은 4,030억 BP로, 1월 11일부터 변동이 없는 상황이지만 2위와의 격차가 상당하고 구매 대기도 이어지고 있기에 한동안은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위 차범근은 어느새 3,000억 BP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데, 1월 25일 2,300억 BP였던 가격이 상승세와 함께 2,980억 BP까지 올라왔다.

3위는 데이비드 베컴, 4위는 티에리 앙리다. 가격은 각각 2,510억 BP, 2,360억 BP로 확인된다. 그 뒤를 2,020억 BP의 시세를 보여주고 있는 웨인 루니가 따라붙고 있으며 페르난도 토레스도 2,000억 BP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위권에 포함된 아이콘으로는 카카, 미하엘 발락, 사뮈엘 에토, 로빈 반페르시가 있다.


▲ 압도적인 가격으로 1위를 지켜내고 있는 호나우두


▲ 2위 차범근도 가격이 3,000억 BP 근처까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