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파 온라인4 - 9월 티어리스트는 신규이자 대장 시즌인 LN이 유저들 사이에서 얼마나 많이 기용되었는지가 핵심이다. 특히 ST, CAM, LM, RM같은 공격수 쪽 포지션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으니 해당 부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양발 시즌 카드로 나온 LN-셰우첸코, 파워 헤더 장착 및 커브 스탯 보완으로 더욱 날카로워진 LN-차범근, 끝판왕급으로 나와 ST와 CAM 포지션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LN-굴리트는 9월 티어리스트의 백미라고 볼 수 있다.

※ 데이터 센터(9/14) 상위 5000명의 유저픽을 확인. 사용률 상위 20개의 카드를 '티어 분류 대상'으로 선정.
※ 이후 상위 5,000명 픽률, 챔피언스권 픽률, 메타 적합도, 가성비, 급성비, 포지션별 투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티어(SSS/SS/S/A)에 랭크.
※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각이 추가된 티어 리스트로서 정답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 1. ST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ST)

▶ LN시즌에서 차범근, 셰우첸코, 굴리트, 토레스가 새롭게 입성.

▶ 사용률 TOP 5는 큰 변화 없음. 여전히 박주영, 호날두, 손흥민, 레반이 강세.

▶ LN-호나우두는 타 시즌과의 차별점이 없었는지 픽률권에 들지 못함.

▶ 이제 21TOTS, LH-호날두는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만능이거나 한 부분이 압도적이거나.

22TOTS-호날두와 22TOTY-레반도프스키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SSS급 스트라이커. 22TOTS-케인 역시 만능형 스트라이커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손흥민은 헤딩이 아쉽지만 침투와 양발 골 결정력 매우 좋아 해당 티어에 랭크 했다.

여기에 LN시즌 매물이 풀림에 따라 셰우첸코, 굴리트가 최상위 티어에 랭크되었다. 두 카드 모두 육각형 ST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LN-굴리트의 경우, 수비보단 공격에 최적화되어 나왔다. 전문 공격수가 아니다보니 원톱에는 조금 애매할 수 있지만 해당 포지션에 쓰기엔 전혀 무리가 없다.

◈ SS급
물론 뛰어난 수준이지만 SSS급과 조금 차이를 둘 필요가 있다면 SS급에 랭크.

지동원을 항상 A급에 랭크했다가 ST 포지션에서는 박주영과 충분히 비슷한 위상이라는 판단으로 SS급에 랭크했다. 12KH-지동원 6카가 12KH-박주영 5카보다 좀 더 파괴력 있다고 느꼈다. 슈팅 정확도는 조금 부족해도 슈팅 파워가 해당 부분을 상쇄하며 피지컬 및 헤딩 능력은 더 좋다.

고전 명작 21TOTY-호날두, 레반, 손흥민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여기에 LN-차범근이 추가되었다. 직선적인 침투와 강력한 슈팅이 주특기이고 감아차기 능력이 보완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손흥민급 ZD를 구사하진 못하고 체감이 조금 투박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22TOTY-손흥민보다는 아래라고 판단해 SS급에 랭크했다.

◈ S급
준수한 양발 능력을 보여주거나 나름의 장점이 있으면 S급에.

MC, LH-호나우두가 준수한 양발 능력이 있어 무난히 S급에 랭크했다. 놀랍게도 LN-호나우두는 픽률권에 들지 못했다. 스탯적으로는 호나우두 1대장은 맞지만 확실한 차별점이 없어 유저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훈련 코치가 유행이다 보니 음바페의 사용률이 꾸준히 유지되는 모습이다. PSG 팀케미의 인기 상승도 한몫했다.

중거리가 보완된 LN-토레스도 해당 티어에 넣었다. 리버풀을 제외하면 인기 케미가 없을뿐더러 양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픽률권에 들었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음바페와 동일한 티어에 놓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

◈ A급
짝발이거나 원톱 기용이 힘들거나, 그냥 팀케미 덕분에 살아남았다면 A급에 랭크.

전체적인 ST 사용률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선수들이 다 살아남았다. 모두 뮌헨, 대한민국, 첼시 소속 선수들이고 성능까지 보장된 선수들이라 꾸준히 픽률권에 드는 것으로 보인다.




■ 2. CAM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CAM)

※ CAM의 경우, 데이터 센터에 LAM과 RAM이 섞여서 나와 정확한 픽률 파악이 안됩니다. 따라서 특정 선수를 제외, 추가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 여전한 CAM 3대장 - 굴리트, 벤제마, 케인.

▶ 벤제마, 굴리트가 없을 경우 해당 케미의 양발잡이 선수를 끌어다 쓰는 편.

▶ 최근 지놀라의 중앙 공미 기용이 꽤 보인다는 게 인상적.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중앙 공미 3대 천왕-굴리트, 벤제마, 케인.

지금도 여전히 중앙 공미 3대장은 굴리트, 벤제마, 케인 구도다. 해당 선수들은 양발은 물론 연계, 슈팅, 피지컬 능력까지 다 갖춘 선수들이라 CAM으로 기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신규 시즌이 나왔어도 해당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선수는 아직 없어 보인다.

◈ SS급
SSS급에 하위 호환.

최상급 성능은 아니지만 중앙 공미 자원이 많이 않다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정말 귀한 선수들이다.

이번에 S급에 있었던 페리시치를 SS급으로 한 단계 올렸다. 8차 넥스트 필드 패치 이후로 스루 패스가 너프되면서, 연계에 특화되어있지 않지만 양발에 슈팅 좋고 신장도 큰 페리시치의 위상이 높아졌다. 실제 뮌헨 케미를 활용하면서 CAM에 페리시치를 써보니 BOE-벤제마보단 확실히 좋다고 느꼈다.

◈ S급
큰 불편함 없이 CAM에서 무난하게 쓸 수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대부분 무난하게 중앙 공미 위치에 놔둘만한 카드들이다. 스루 패스가 너프 안되엇으면 BOE-벤제마, 21TN-뮐러, 21UCL-더브라위너는 SS급에 랭크되었을지도 모른다.

최근 LN-지놀라가 CAM 포지션에 꽤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다. 양발에 피지컬 좋고 전체적인 스탯까지 좋다. 그리고 프랑스, 토트넘, PSG라는 인기 팀컬러까지 있어 사용률이 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A급
양발이긴 하지만 좋은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을 시 A급에 넣었다.

12KH-지동원은 CAM로 쓰기에는 연계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피지컬 및 슈팅 능력이 좋아 해당 포지션에 꽤 많이 기용되는 편.

지단은 8차 넥스트 필드로 바뀐 이후 성능이 하락된 대표적인 선수들 중 한명이다. 가장 큰 장점인 패스가 확실히 너프되면서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돼 버렸다. 슛 파워 수치가 가장 높은 BTB-지단마저 은카 풀케미를 쓴다고 하더라도 인게임 퍼포먼스는 아쉬운 편.




■ 3. LM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LM)

▶ 기존 명단과 큰 차이 없음.

▶ 21TN-포든이 픽률권에 들고 22TOTS-포든은 간발의 차로 탈락.

▶ LN-졸라, 조 콜이 나란히 티어리스트에 입성.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양발은 기본. 주력, 컷백, 체감, 연계, 슈팅 등에 관련해 만능이라면 최상위급 윙어.

아자르, 페드로, 리베리, 졸라, 조 콜 모두 양발에 체감 좋고 컷백에 최적화된 선수들이다. 각자 가지고 있는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은 있지만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본다면 크게 걸리지 않는 수준.

EBS-아자르의 슈팅 능력이 좋지 않아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개인적으로 써 보았을 때, 측면 자원으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 그리고 아자르 특유의 무게 중심이 낮은 안정적인 드리블과 체감이 살아있어 윙어 최상위 티어에 랭크했다.

◈ SS급
체감이 SSS급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정 부분이 아쉬우면 SS급에 랭크했다.

고정운, 차범근, 마네, 그나브리 모두 준수한 윙어 자원인 것은 맞지만 체감이 매우 좋은 편은 아니다. SSS급 윙어들과 비교해 봤을 때, 테크니컬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는 편. K21-이동준은 체감은 괜찮지만 슈팅이 아쉽다. 7카 정도는 써줘야 불편하지 않다.

이번에 LN-졸라와 조 콜이 나란 SS티어에 랭크되었다. 두 선수 모두 상위 시즌인 CFA급은 아니지만 가성비로써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다. 실제로 현재 많은 유저들이 스쿼드에 활용하고 있다.

◈ S급
A급으로 넣기엔 아까운 선수들을 SS급에 랭크했는데 페리시치 종합 세트가 돼 버렸다.

자신이 윙어는 체감보단 피지컬이 우선이라고 하는 유저들에겐 페리시치가 SSS급이 될 수 있다. 피지컬 윙어 중에서 페리시치보다 더 좋은 선수는 없다.

◈ A급
약발이 4거나 양발이라도 성능이 좋지 않으면 A급에 랭크.

21UCL-마운트와 21TN-포든은 양발이 아니라는 것이 제일 걸린다. 스탯이나 체감적으로는 괜찮긴 하나 양발 윙어 자원이 많은 현시점에서는 매우 아쉽다.

LH-손흥민과 아자르는 양발이긴 하지만 성능적으로는 좋은 편이라 보기 어렵다. 연계 능력이나 슈팅도 아쉽고 특히 체감적인 부분에서 꽤 투박하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 4. RM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RM)

▶ LM과 비슷하게 양발 윙어들이 대부분.

▶ 정말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LN-베컴이 픽률권에 들었다는 것이 인상적.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양발은 기본. 주력, 컷백, 체감, 연계, 슈팅 등에 관련해 육각형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면 최상위급에 랭크.

LM의 SSS급 선수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데 샤키리가 추가되었다.

최근 뮌헨팀에 BOE-샤키리를 쓰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드리블 길이 짧고 밸런스도 높고 연계 능력과 슈팅까지 좋아 만능형 윙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21UCL-마네보다 더 좋다고 느낀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그나브리 자체가 항상 생각보다 체감이 좋진 않고 크로스나 감아차기 역시 애매하다. TKL-고정운, LH-차범근은 슈팅은 좋지만 드리블이 길다거나 체감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고, K21-이동준의 경우 체감은 좋지만 슈팅과 몸싸움이 아쉽다. 21UCL-마네는 빠르기는 하나 이후 연계나 중거리 슈팅이 절대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크로스가 아쉬운 편.

◈ S급
가성비가 좋거나 나름의 메리트가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자신이 피지컬 좋은 윙어를 선호한다면 페리시치를 추천한다. 체감이 좋진 않으나 몸싸움 되는 윙어들 중에선 페리시치만한 선수가 없다. 참고로 위 티어표에 나와있는 21UCL-페리시치는 주발이 오른발이다.

22TN-마운트는 스탯이 매우 잘 나왔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슈팅과 연계 능력이 좋아 크랙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LN-베컴이 픽률권에 든 것이 매우 놀랍다. 스피드가 탑재된 베컴이긴 하지만 가격이 높아 일반적으로 구매하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참고로 챔피언스권에서는 윙어보다는 볼란치에 기용되는 추세다. 킥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사용법이다.

◈ A급
그 외 선수들은 무난하게 A급에 랭크했다.

첼시 가성비 윙어인 21UCL-마운트는 LM 티어리스트와 동일하게 A급에 랭크했다.

21UCL-호드리구는 레알의 무난한 윙 자원이라고 본다. 슈팅이 조금은 아쉽지만, 체감과 연계 능력이 좋다. 약발 4라는 것이 조금 아쉽다.

MC-카카는 그렇게 좋진 않으나 가성비 덕분에 픽률권 진입에 성공한 모습이다.




■ 5. CDM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CDM)

▶ 전체적인 선수 풀만 봤을 때, 8월과 큰 차이 없는 편.

▶ 확실히 볼란치 라인은 뮌헨이 강세.

▶ EBS-제라드와 21UCL-카제미루의 티어리스트 입성이 인상적.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피지컬은 기본. 패스, 중거리 슛, 수비 능력 부분에서 만능형에 가까우면 SSS.

상위 시즌 고레츠카와 발락의 성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큰 신체조건을 바탕으로한 수비 능력은 물론 2선에서 시도하는 중거리 슈팅이 일품.

특히 FA-발락은 8월 티어리스트에 이어 9월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 시즌 발락 구매가 고민이라면 FA시즌이 무난한 선택지가 될 듯하다.

유상철이 발락, 고레츠카급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SSS급 티어에 넣었다. 일단 가성비가 매우 좋고 양발을 기반으로하는 패스와 슈팅 능력이 일품이다. '감아차기 향상' 코치를 달고 왼발 ZD중거리 넣는 쾌감은 단연 최고. TKL시즌보다 활동량, 체감 부분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BTB-고레츠카가 빠지고, ICON-에시앙과 CAP발락이 추가되었다. MC-에시앙만 써도 충분하다고 느끼지만 돈만 된다면 ICON시즌을 써도 무방하다.

개인적으로 CAP-발락은 써보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피지컬과 연계, 슈팅은 의심할 것이 없으나 체감이 무거워도 너무 무거웠다. 보통 체형 발락을 쓸 때와 비교를 해봤을 때,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만약 자신이 볼란치 체감을 잘 안 따진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 S급
정말 무난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들.

각자 조금의 아쉬운 점은 있다. 하지만 대부분 투볼란치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수미 포지션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 추세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하게 기용을 권장할만한 선택지들이다.

EBS-제라드가 추가된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상위 시즌 제라드 중 볼란치로 쓰기에 가장 무난한 자원이라 그런지, 잉글랜드 팀컬러 인기 상승에 힘입어 픽률권에 들었다.

◈ A급
그 외 남은 선수를 A급에 랭크했다.

LH-제라드가 LH-발락을 확실하게 밀어낸 모습이다. LH-발락의 경우, 제라드와 다르게 실사용으로 적합한 상위 시즌들이 많다 보니 해당 카드의 인기가 많이 줄어든 듯하다. 가성비로는 여전히 괜찮은 편.

21UCL-카제미루가 처음으로 티어리스트에 들어왔다. 최근 맨유 이적으로 사용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 6. CB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CB)

▶ 이전과 같이 피지컬보다는 속가를 더 중요시하는 추세.

▶ 첼시와 대한민국 센터백이 많이 보인다.

▶ 예전에 인기 있었던 반데이크와 말디니는 어떤 시즌도 픽률권에 들지 못했다.

▶ LN시즌 센터백은 하나도 없다. 가성비 좋은 자원들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속가는 기본. 안정적인 수비능력 또는 압도적인 급성비와 가성비를 자랑하면 SSS급에 랭크.

7월과 비슷하게 뤼디거, 파바르, 차두리가 SSS급 티어에 선정되었다. 패드는 물론 키보드 유저들에게도 매우 적합한 자원이다.

여기에 추가로 21UCL-밀리탕을 SS급에서 SSS급으로 올렸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써보면서 해당 카드의 진가를 알 수 있었다. 주력은 물론 대인 수비가 안정적이였고, 특히 생각보다 몸싸움, 피지컬적인 능력까지 좋아 매우 놀랐다. 22TN-뤼디거와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성능이라고 판단했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차두리를 제외한 한국 센터백은 모두 무난하게 SS급에 넣었다. 피지컬적인 수비능력을 원한다면 TKL-김민재를, 속가가 무조건 빨라야 한다면 12KH-윤석영을, 똑똑한 수비와 육각형 수비 능력을 원한다면 21KL-홍정호를 추천한다.

잉글랜드의 인기는 여전하다. 22TN, 21UCL-워커의 사용률이 여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TN-로메로 역시 무난한 센터백 자원이다. 다만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생각보다 상대방 선수를 피지컬적으로 밀어내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속가 준수하며 대인 수비 능력 또한 괜찮다. 토트넘 스쿼드에는 적극 추천하는 선수.

◈ S급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면 무난히 S급에 랭크했다.

BOE-바란, LOL-토모리, BOE-둠프리스, 21UCL-크리스텐센 모두 속가는 빠르나 피지컬적으로 안정적이진 않다. 센터백의 체감이 중요한 키보드 유저들에게는 잘 맞을 수 있다.

이전 티어리스트에는 VTR-보아텡이 있었으나 사용률 하락으로 픽률권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무래도 다른 뮌헨 센터백의 강세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 A급
그 외 남은 선수를 A급에 랭크했다.

20UCL-뤼디거는 8카가 아닌 이상 추천하기 어렵다. 7카만 써도 속가가 스탯만큼 나온다는 느낌이 없고 잘 밀리는 느낌이 들며 수비력 또한 불안정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급여를 정말 낮춰야하지 않는 이상 추천하진 않는다.

21UCL-코나테도 정말 좋은 선수긴 하지만 키보드 유저들이 쓰기엔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아쉽다. 조작감이 적당히 둔해야지 너무 둔한편이라 차라리 다른 옵션들도 많은 것을 고려해 S급에서 A급으로 낮췄다.

그 외 예전 인기 센터백이였던 말디니나 반데이크는 어떠한 시즌으로도 티어리스트 픽률권에 들지 못했다.





이후 나오는 풀백/골키퍼 티어리스트는 요즘 어떤 선수들이 인기있는지 정도로만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총급여 220이 된 이후 고급여 풀백, 골키퍼의 기용 빈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 포지션들에서 급여 조절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7월 포지션별 티어리스트'는 상위 5000명 내 다양한 유저픽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한 이후, 랭크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풀백 및 골키퍼 티어리스트는 거의 대부분 랭크 분류가 급여대별로 나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 진행했던 '☞티어 선정 이유'를 '☞각 티어별 코멘트'로 대체합니다. 이 점 꼭 참고바랍니다.





■ 7. LB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LB)

▶ 이전과 거의 비슷한 선수 명단.

▶ PSG의 인기로 누누 멘데스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것이 특징.

▶ 전반적으로 급여 14~16에서 선택을 하는 편.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이전과 큰 차이 없는 LB 고급여 풀백.

8월 티어리스트 때도 모습을 보였던 홍철, 이기제, 벤 칠웰, 브레메가 계속 모습을 보이는 중.

왼발잡이 풀백 선수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 SS급
SSS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뽐내며 여기까지도 고급여 풀백이라고 말할 수 있는 레벨.

'급여 16알라바 중 어느 시즌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 개인적으로는 8강으로 쓰지 않을거라면 LH-알라바를 추천. 수비 능력이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부족하긴해도 속가와 전체적인 스탯밸런스가 가장 고르게 분포돼 있어 호불호 없이 쓸 수 있다. 급여를 조금 더 줄이고 싶으면 19UCL-알라바를 써도 충분하다.

PSG 팀컬러의 인기 상승으로 21UCL-누누 멘데스가 픽률권에 든 것이 매우 인상적.

◈ S급
이 정도 급여대의 풀백만 써도 사실 큰 불편함은 없다.

TKL-정운이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21KL시즌은 센터백이나 볼란치로 쓰이지만 TKL은 풀백으로, 더 자주 쓰인다.

고급여 테오를 쓸 경우 대부분 21PL시즌을 기용하는 추세.

◈ A급
그동안 보였던 선수들만 보이는 저급여대 풀백 라인.

저급여 풀백으로는 테오말곤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다. 주력과 피지컬이 좋아 LIVE시즌만 써 줘도 큰 부족함 없이 쓸 수 있다.

19UCL-알폰소 데이비스의 경우 급여 대비 정말 빠른 스피드와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수비 스탯은 급여 한자리 대 풀백급인 수준. 5백을 쓰지 않는 이상, 굳이 급여 15를 투자하면서 해당 카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8. RB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RB)

▶ 이전 RB 선수풀과 큰 차이가 없음.

▶ 키미히, 리스 제임스, 김태환이 매우 인기.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고급여 풀백 선수 자원들이 매우 다양하다.

확실히 왼발잡이 풀백보다 오른발잡이 풀백이 훨씬 다양한 느낌을 준다.

19UCL-키미히는 이전까진 SS급이였지만, 급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엔 SSS급에 랭크했다.

◈ SS급
SSS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뽐내며 불만은 사치인 풀백 라인.

리스 제임스와 김태환이 매우 인기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첼시, 리버풀, 인테르 케미에 쓸 수 있는 빅터 모지스가 픽률권에 든 것이 매우 인상적.

◈ S급
급여를 어느 정도 아끼면서 성능까지 챙겨갈 수 있는 선택지.

SS급에서 급여를 조금 더 아끼고 싶다면 권장할만한 선택지다.

◈ A급
급여를 아낄 수 있으면 좋긴하나 그렇게 추천하는 선택지는 아니다.

웬만하면 한 자리수 또는 10초반대의 RB은 사용하지 않는 편. 급여의 높고 낮음이 너무 크기도 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몇 없는 오른쪽 풀백 자원인 하키미라서 픽률권 안에 들었다.




■ 9. GK 티어리스트


(인벤 티어랭킹 바로가기 - 피파 온라인 4 ▶ 9월 티어리스트 - GK)

▶ 주로 급여 13이하의 골키퍼를 쓰는 편.

▶ 이범영도 인기지만 양한빈을 쓰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남.

▶ 여전히 고급여 골키퍼보단 고급여 풀백을 더 선호하는 추세.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든든한 수문장이자 상대방에게 좌절감을 안기는 골키퍼.

한국과 첼시가 워낙 인기 케미다보니 이범영과 쿠르투아는 웬만하면 다 쓰는 편이다. 웬만하면 앞으로도 픽률권에 계속 포함될 것으로 예상.

반데르사르도 한 때 픽률권에 들 정도로 인기였지만 현재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닌 듯 하다.

◈ SS급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며 성능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GK 급여대 라인.

급여 13 쿠르투아는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편.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만한 시즌들이다.

이전에는 상위 시즌 노이어도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뮌헨 골키퍼로 요즘 울라이히를 쓰는 추세.

◈ S급
골키퍼에 큰 급여 투자는 안하지만 마지노선을 지키고 싶을 때 사용하는 골키퍼 라인.

일반적으로 가장 무난하게 쓰는 골키퍼 들이다. LIVE-쿠르투아는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카드이며 NHD-반데르사르도 마찬가지.

잉글랜드나 맨시티 골키퍼로는 TC-조 하트가 매우 인기이며 잉글랜드, 토트넘 골키퍼로는 신장 201cm의 21PL-포스터가, 뮌헨에서는 TC-울라이히가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유벤투스나 아스널 골키퍼로 EBS-슈체스니가 인기인 듯하다.

그리고 TKL-양한빈이 새로 모습을 보인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중거리 슛 방어보단 1대1 상황에서의 반응 속도에 특화된 골키퍼로 급여를 아끼고 싶다면 추천할만 하다.

◈ A급
급여 한자리대 골키퍼들. 은근 많이 쓰인다.

골키퍼로 급여를 확실히 아끼고 싶을 때 쓰는 선수들. 중거리 슛은 살짝 포기하는 대신 딱 해줄만큼만 해주는 골키퍼 라인업이다.

기존 인기 골키퍼들에 이어 급여 10의 22KL-양한빈이 여기서도 모습을 보인 것이 매우 특이하다.



※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각이 반영된 티어 리스트로서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 또한 포지션별 티어리스트 링크로 들어가 자신이 생각하는 티어표를 작성할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