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 말, 리니지M에서 가을맞이 성장 부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퀘스트 2종 진행이다. '천고마비의 계절', '아인하사드의 계절'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체력 회복제 300개, 아인하사드의 축복 300 소모 시 '강화된 드래곤의 진주' 5개와 아인하사드의 축복 500을 획득할 수 있다. 강화된 진주를 사용 시 10분 동안 3단 가속과 함께 최대 HP+50/MP+20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특수 던전 이용 시 버프 추가다. 몽환의 섬, 버림받은 자들의 땅에서 플레이 시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 20% 감소하는 버프가 적용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월드 보스를 처치하면 '단풍나무의 축복' 버프가 1시간 동안 적용된다. 이 버프는 HP 회복 +10, MP 회복 +3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유일 등급 변신 '지배자 기르타스'에 대한 상향 패치도 진행됐다. 지배자 기르타스 변신 상태에서는 캔슬레이션 면역 효과가 적용되어 전투 시 캔슬레이션을 당했을 때, 최대 HP +10,000 옵션 효과가 사라지는 사태는 이제 볼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