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버 이전을 하기 위해서는 혈맹 탈퇴가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했다. 이로 인해 애써 키운 혈맹을 남겨두고 떠나야 함은 물론, 군주의 경우 성을 먹고 있을 때 혈맹 탈퇴가 불가능해서 강제로 이산가족이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상황은 17레벨 이상 혈맹을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데이트로 혈맹 이전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10명 이상의 이전 동의가 있다면 혈맹&동의한 혈맹원들과 함께 다른 서버로 이전을 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성을 차지하고 있는 혈맹의 군주도 혈맹 이전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산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을 차지하고 있는 혈맹이 이전할 경우엔 성세금은 회수할 수 없으며, NPC 혈맹인 '붉은 기사단'이 차지하게 된다. 회수하지 못한 성세금은 다음 번 차지하는 성 혈맹이 차지하게 된다.

BM 장비를 마련할 수 있는 '국왕의 수렵 사냥터'가 일주일간 문을 연다. 하루 1시간 이용 가능하며, 경험치도 좋은 편이다. 다만, 개체 수가 적은 것이 단점이다.

하루 한번 사냥터 안에 있는 몬스터 50마리를 처치하면 일일 퀘스트가 완료되며, 보상으로 국왕의 증표 10개가 지급된다. 이 증표는 제작 탭에서 티셔츠, 귀걸이, 견갑, 반지 등의 BM 장비나 명예 코인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드래곤의 용옥 상점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상점 - 일반 탭에서 100만 아데나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계정당 구매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