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에서 지난번 예고된 바 있는 스킬 강화 시스템이 이번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각 직업마다 6개의 스킬(일반 2, 영웅 2, 전설 2)을 강화 가능하며,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동급의 스킬 카드가 필요하다. 일반은 8개, 영웅 1개, 전설 1개가 있으면 강화 시도를 할 수 있다.

강화 가능한 스킬은 최대 3단계까지 진행할 수 있다. 1단계 강화 성공 확률은 66.7%, 2단계 33.3%, 3단계 16.67%다. 강화에 성공하면 스킬에 정해진 옵션이 상승한다.




그 외에도 인터 월드로 인해 포화 상태가 된 사냥터를 개선하기 위해, 월드 던전 맵 확장 및 리스폰 속도 상향이 진행된다. 오만의 탑 5~10층의 던전이 확장되는 한편, 오만의 탑, 잊혀진 섬, 골렘 연구소에 등장하는 몬스터 개체 수가 증가했다. 또한, 아틀란티스, 티칼 사원, 테베라스 사막에 등장하는 몬스터 개체 수도 증가한다.

특수 던전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버림받은 자들의 땅, 몽환의 섬, 고대 정령의 무덤 특수 던전 하루 이용 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난다. 또한, 기란 마을에 있는 NPC '유나'에게서 '드래곤의 모래시계'를 구입할 수 있다. 상자를 사용하면 모래시계가 곧바로 활성화되며, 5시간 동안 특수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