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에서 5일 업데이트로 도구리의 제작 비법서, 알비노 분지 추가, 클래스 케어가 진행된다.

우선 도구리의 제작 비법서 이벤트는 기란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 '도구리'에게서 개당 20만 아데나에 제작 비법서를 계정당 15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제작 비법서를 터치하면 축복의 가루 50개와 아데나를 소모해 각종 코인이나 변신/마법인형 카드, 퓨어 엘릭서, 마법인형 '도구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도구리 제작 비법서를 등록 및 갱신할 때, 이전에는 1만 아데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5배' 증가한 5만 아데나가 필요하다. 때문에, 아데나가 순식간에 소비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알비노 분지는 특수 던전 탭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1인 던전이다. 75레벨 이상 입장 가능하며, 하루 1시간 이용할 수 있다. 알비노 분지 시간 충전석을 사용해 이용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

알비노 분지는 '알비노 늪지'와 '알비노 폭포'로 구분되어 있다. 처음 입장하면 알비노 늪지 지역으로 입장하며, 우측으로 이동하면 알비노 폭포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비선공이지만, '각성의 가루'를 사용하면 몬스터가 선공으로 변한다. 각성의 가루는 '제작 - 기타 - 알비노 분지' 탭에서 상급 축복의 가루와 할파스의 집념을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



알비노 늪지대의 몬스터는 경험치 획득량 증가 146% + 아인하사드의 축복 700% 기준, 잊혀진 섬과 비슷한 199만 정도의 경험치를 주며, 알비노 폭포는 골렘 연구소와 비슷하거나 많은 330~360만 경험치를 준다. 사냥할 수 있는 스펙만 된다면 1시간 동안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독과 손상 몬스터가 존재, 몬스터에게서 MP 흡수를 거의 기대할 수 없다는 점, 분포가 넓게 퍼져 있어 몬스터가 계속 몰려들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곳의 몬스터는 알비노의 혼령, 검은빛 비늘 등을 드롭한다. 알비노의 혼령은 탐나는 성장의 물약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아이템 컬렉션에 넣을 수 있으며, 검은용 비늘은 보스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재료다.

제작 탭에서 검은용 비늘을 재료로 할파스의 기운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것을 알비노 분지에서 사용하면 보스방으로 이동한다. 보스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전설 변신/마법인형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1차 클래스 케어도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 케어의 대상은 투사, 다크엘프, 암흑기사, 신성검사, 뇌신이 진행됐다.

※ 1차 클래스 케어 정리

투사 : 리플릭팅 실드에 대미지 감소 옵션이 추가되고, 체인 플레임의 발동률이 상향됐다.

다크엘프 : 루시퍼의 대미지 감소 무시 옵션이 상향되고, 베놈 마스터리(데스티니)의 독 확산 범위가 증가했다.

암흑기사 : 다크 나이트(어벤져)에 공격 속도 옵션이 추가되고, 다크 언데드의 시전 거리 및 스킬 적중률이 상향됐다.

신성검사 : 세인트 홀리에 언데드 추가 대미지가 추가되고, 세인트 소드 마스터리에 레벨에 비례한 근거리 명중 옵션이 추가됐다.

뇌신 : 플래시, 플래시(미스틱)의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고, 마그네틱 핸드의 아이템 획득 거리 증가 효과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했다.

한편,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식목일 기념 이벤트는 5일(수) 10시 푸시를 수령하면 호칭에 '자연보호' 칭호가 활성화된다. 자연보호 칭호의 효과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충전 보너스 +3%, 축복 소모량 감소 +10%'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 알비노 분지 추가 기념으로 12시 월드 보스에 '알비노 피닉스'가 등장한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전설 등급 마법인형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