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레딧 브리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건' 박루한과 '헤나' 박증환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모건'은 최근 FA 시장에 나왔으나 다시 프레딧 브리온으로 복귀했고, '헤나' 박증환은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 선수는 프레딧 브리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탑건'으로 불렸던 '모건'은 올해 브리온으로 이적 후 나아진 기량으로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헤나'는 프레딧 브리온의 프랜차이즈 가입 시기부터 활동한 원거리 딜러로 팀에 남는 선택을 했다.

2022 LCK 스프링에서 두 선수는 PO에 오르기도 했다. '헤나'는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PO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말로 2023 시즌 포부를 다졌다.

나아가, '헤나'는 새롭게 합류한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새로운 프레딧 브리온의 봇 라인에 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