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10월 한 달간 1억 8천만 명의 플레이어가 자사의 게임을 즐겼다고 SNS를 통해 2일 밝혔다. 월간 이용자 1억 8천만 명은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레전드 오브 룬테라, 와일드 리프트 이용자를 합한 수치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룬테라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새로운 경지에 오르게 해 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라이엇게임즈는 2021 월드 챔피언십: 결승 쇼 오픈 티저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본 행사에 PVRIS, Bea Miller, JID, Denzel Curry, Imagine Dragons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월드 챔피언십 개막 무대는 11월 6일 오후 9:00에 시작된다. 결승전은 LCK의 담원 기아와 LPL의 EDG가 맞붙는다.


아울러 라이엇게임즈가 RiotX 아케인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RiotX 아케인은 라이엇게임즈가 준비한 유저 행사다. 행사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라이엇게임즈는 추후 행사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서비스하는 게임마다 아케인 컨셉에 맞는 이벤트 보상을 제공한다.

일례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아케인에서 영감을 받은 무료 아케인 스킨이 공개되고 소환사의 협곡에 다양한 테마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제이스, 바이, 케이틀린, 징크스의 무료 아케인 테마 스킨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신규 원소 드래곤, 아이템, 룬이 적용되는 2022 프리시즌 업데이트 등이 이루어진다.

RiotX 아케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