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런던에서 개최된 'Pokemon World Championships 2022(이하 포켓몬 WCS 2022)'. 많은 포켓몬 팬들이 기다려온 글로벌 행사인 만큼 주최 측에서는 '포켓몬고(Pokemon GO)' 부문과 '포켓몬 유나이트(Pokemon UNITE)' 부문을 신설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펼쳐진 포켓몬 WCS 2022 내 포켓몬고 부문의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해당 대회에서 국내의 'godanhada(고단하다, 이하 고단)'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풀세트의 접전 끝에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선수는 독일의 'Dancing Rob' 선수였다.

포켓몬 WCS 2022 포켓몬고 부문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최초로 개최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첫째 날 영상 12만 회, 둘째 날 영상 7만 회, 셋째 날 3.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기사를 작성한 22.08.21 오전 1시 10분 기준)

▲ 국내를 대표하여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 풀세트의 접전 끝에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한 고단 선수

▲ 국내에도 포켓몬 WCS 2022 트로피 있다! 고단 선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