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에 7대 7의 10단계 전차 전투를 펼치는 신규 게임 모드 '격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규 모드 '격전'은 실력이 비슷한 상대와 겨루는 모드로 모드 랭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팀이 구성되어 레이팅이 비슷한 상대와 전투를 펼치게 된다. 플레이어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이 도입되었다.

전투 시작 전 플레이어들은 전투 대기실에서 다른 10단계 전차를 선택하거나 장비, 포탄, 소모품을 변경할 수 있다. 모든 전차에 전투 역할이 주어져 역할에 따라 3개 레벨로 나눠진 특별 역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격전에서는 기존의 3인 소대가 아닌 2인 소대를 조직할 수 있고 7인으로 구성된 특급 소대를 조직해 다른 특급 소대와 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

더욱 치열한 전투를 위해 격전에는 전장의 안개가 적용되어 전투 초반 각 팀은 적을 발견할 때까지 상대의 위치와 전차 유형 및 모델을 알 수 없다.

격전 모드의 첫 번째 전투에서는 플레이어 순위를 기반으로 원하는 10단계 전차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 진행 2D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고 두 번째 보상은 해당 모드 전투 승리 횟수에 따라 전쟁 채권, 장비 개인 물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의 신규 모드 '격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