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영화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 콜라보레이션 특별 배틀 패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영감을 받은 배틀 패스: 심판의 날은 금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터미네이터2 세계관에 기반한 특별 전차, 특별 음성 전차장, 2D 스타일, 데칼 등 테마 아이템을 비롯 테마 프리미엄 전차도 획득할 수 있다. 5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챕터가 있는 일반적인 배틀 패스와 달리 진행 상황을 활성화할 필요가 없어 누구나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별 시각 효과가 적용된 강력한 전쟁 기계인 터미네이터 프리미엄 전차 T-832가 등장한다. 이 전차는 영화에서 T-800과 T-1000이 모두 사망한 제련소에서 탄생했으며 뛰어난 전투 성능을 지니고 있다. 사라 코너(Sarah Connor), 존 코너(John Connor), T-800, T-1000 등 4명의 특별 전차장도 만나볼 수 있다.

터미네이터2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60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각 단계 완료시 T-800 위장의 사이보그 전차, 테마 아바타, 희귀 위장 등 고유한 보상이 제공된다. 월드 오브 탱크 PC 및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격납고에서는 맞춤형 사운드트랙도 함께 제공된다.

월드 오브 탱크의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