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조이맥스 대표가 수장직에서 물러났다.

조이맥스는 금일(27일), 공시를 통해 김창근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창근 대표는 지난 2012년 말 합류하여 모회사인 위메이드와 연계하여 그동안 조이맥스를 이끌어왔다.

김창근 대표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조이맥스는 5월 30일 예정되어있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장현국 신임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조이맥스는 그동안 '아틀란스토리', '에브리타운', '로스트사가'등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2014년 1분기 매출액 8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4월 18일 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와 합병을 밝힌 바 있으며, '윈드러너 2'의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