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6일 자사가 글로벌로 서비스할 신작 모바일게임 ‘마크오브더드래곤(MARK OF THE DRAGON)’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이 콜롬비아 개발사인 브레인즈(Brainz, 대표 Alejandro Gonzalez)와 손잡고 선보인 '마크오브더드래곤'은 14종의 언어를 장착해 글로벌 히트작을 노리고 있는 타이틀로, 드래곤을 육성하고 마을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하고 방어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30종 넘는 드래곤을 육성하는 재미가 있으며 함께 전투에 나서는 11종의 개성넘치는 지상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앞서 유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드래곤 비행과 전투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풀 3D 그래픽과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한 자동 전투, 글로벌 길드 시스템 등도 특징이라 할 만하다.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를 지향하는 게임빌은 '마크오브더드래곤'을 활용해 또 하나의 남미 개발사와의 글로벌 퍼블리싱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