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은 자사의 신작 '엔젤스톤'의 데모 버전을 GDC 2015 페이스북 부스에서 최초 공개했다. 국내가 아닌 북미에서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북미 시각으로 3월 5일과 6일 양일간 GDC 2015 페이스북 부스에서공개된 '엔젤스톤' 데모는 이미 공개된 3개의 클래스 모두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튜토리얼부터 1스테이지 미션 10까지 원하는 미션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유저들은 페이스북 부스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페이스북 앱센터에 접속하여 '엔젤스톤'을 플레이했다. SNG와 캐쥬얼 게임이 주를 이루었던 페이스북 앱센터에 코어 RPG를 서비스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핀콘'은 이미 '헬로히어로' 글로벌 버전을 페이스북 캔버스 버전으로 서비스하면서 페이스북의 파트너사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편, '엔젤스톤'은 오는 4월 국내 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 캔버스와 모바일에서 볼 수 없었던 코어한 RPG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PC와 연동되어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