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에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공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지 시각 12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러스 콜에서 CEO Bob Chapek은 올해 오는 10월에 일본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어서 다음 달 11월에 한국, 대만, 홍콩 등 8개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6일 LG U+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디즈니 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만큼 국내에서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를 LG U+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지난 2분기 전 세계 구독자가 1억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적이 있는 ‘디즈니 플러스’는 총 61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출처: 디즈니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 출처: 디즈니 플러스 공식 유튜브

▲ 출처: 디즈니 플러스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