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NK인터랙티브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가 세븐 파이렛츠(SevenPirates) 방치형 모바일 RPG '논스톱 게임'에 SNK의 IP(지식재산권)인 KOF 캐릭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 7월 SNK의 '니카이도 베니마루'가, 8월에 '시라누이 마이'가 참전한데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콜라보 업데이트는 글로벌 지역으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과 동남아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 세븐 파이렛츠와 지속적인 협업 프로젝트 진행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NK의 KOF 캐릭터 쿨라 다이아몬드는 공기 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버리는 능력을 전투 기술로 활용하는 개조인간이다. 쿨라는 개조 수술의 부작용으로 나이에 비해 어린 말과 행동이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독특한 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바 있다.

더불어 '논스톱 게임'은 이번 콜라보에서 쿨라의 '다이아몬드 브레스', '크로우 바이츠' 등 어린 시절 옛날 오락실에서 경험했던 낯익은 원작 기술을 제대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