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오늘(5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붕괴: 스타 레일'의 타이틀명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1차 CBT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붕괴: 스타 레일'은 붕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9월 22일 중국 앱스토어에 잠시 올라오면서 타이틀명 및 스크린샷 일부가 유출되기도 했다. 또한 오늘(5일), 붕괴3rd 온라인 공연 '성화의 울림' 라이브 중 붕괴3rd의 오픈월드 콘텐츠 '붕괴후서' 신규 챕터 공개 중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현재 해당 공연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후 미호요는 오는 10월 8일 1차 CBT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한국 및 일본, 글로벌 공식 트위터 계정 및 중국 내 플랫폼에 동시에 올리면서 본격적인 시동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일본 및 글로벌 서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는 등, 자사의 전작 '원신'처럼 중국 선출시가 아닌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붕괴: 스타 레일은 붕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턴제 RPG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대응 플랫폼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붕괴: 스타 레일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