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2022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블랙 클로버 모바일(가칭)’(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 FGT(Focus Group Test)를 내달 중 100명 내외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일(12일) 밝혔다.


FGT는 비공개 그룹 테스트 참가자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달 하우스 오프닝 세레모니를 통해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수집형 RPG 장르로 미려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원작을 뛰어나게 표현해낸 플레이어블 캐릭터, 그 외에도 귀여운 SD 캐릭터, 그리모어(마도서), 마법기사단 등 판타지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특징인 게임이다.

빅게임스튜디오 측은 FGT를 통해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의 초반 임팩트와 게임성에 대한 심도 있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수집된 데이터로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개발한 빅게임스튜디오는 최재영 대표가 2020년 10월 설립한 회사로, 현재 130명이 넘는 직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밌는 게임을 넘어서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