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라이트가 개발하고 EA가 서비스하는 어드벤처 게임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가 전세계 500만 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지난 2021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잇 테익스 투는 분할 화면 및 온라인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들을 장르를 넘나드는 모험으로 초대하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충돌하는 커플 코디와 메이가 되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마법의 주문에 의해 인형이 된 두 사람은 예측 불가의 것들이 사방에 도사리는 환상적인 세계에 갇혀, 분열된 관계를 구하기 위해 마지못해 도전을 진행한다.

잇 테익스 투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한 명의 플레이어가 파트너를 무료로 초대하여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2 in 1 기능'인 친구 패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한 명의 유저만 게임을 구매하면,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친구는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므로 친구를 초대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한편, 잇 테익스 투는 '2021 인벤고티'에서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