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코퍼레이션 발로란트팀이 차기 시즌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 영입에 나섰다.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스타1 전프로이자 오버워치 코칭 스태프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김동건 감독을 영입했고, 발로란트 관련 분석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던 마현성 분석관, 그리고 탈론 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유도탄' 고경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동건 감독은 "발로란트로의 새로운 시작을 좋은 선수들과 함께해서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달려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쉐도우팀이 참가하게 될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오는 4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있고, 우승을 차지할 경우 '어센션' 시드를 확보하게 된다. 시드 확보 후 국제 무대 도전까지 노리는 쉐도우팀은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했던 팀으로 새로운 영입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