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오늘 1월 14일(수) 1.8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15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각 세력마다 리더(영웅)를 선출하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각 세력마다 기준에 부합하는 플레이어들로 선정된 후보 중 투표를 통해 영웅을 직접 선출할 수 있다. 누이아, 하리하라 대륙,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든 세력인 국가와 무법자 세력 등 각각의 세력에서 선출된 영웅은 특별 아이템 및 버프와 세력의 국민이 모일 수 있는 세력 본부로의 동원령 등의 혜택을 통해 세력을 통솔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생활형 콘텐츠의 중심인 건축물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폭 변경돼 제작 혹은 생산에 특화된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이에 맞춰 보다 다양해진 주택 외형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원대륙에 신규 사냥터 ‘오스트 가신단 주둔지’를 추가하고 전투소환수의 레벨 확장 및 능력 개선으로 보다 재미있는 사냥이 가능하다.

‘아키에이지’ 이광로 PD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선출한 영웅을 통해 각 세력이 좀 더 단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세력 간의 균형과 보다 재미있는 경쟁구도 형성을 위해 향후 업데이트에서도 꾸준히 이 부분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1.8 업데이트 관련 이벤트 외에도 다가오는 16일(금) ‘아키에이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2주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14년 보스 컬렉션에 이어 2015년 사계절 기획전을 선보여 1차로 신규 외형 주택을 받을 수 있는 ‘겨울패키지’를 출시했다. 1.8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