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4 8월은 신규 시즌 출시 및 8차 넥스트 필드가 유저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핵심 포인트다.

8월 티어리스트를 제작하면서, 부분적으로 바뀐 것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2TOTS 시즌 매물이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서 해당 시즌 사용률은 물론 잉글랜드 케미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 매우 놀라웠다.


※ 데이터 센터(8/17) 상위 5000명의 유저픽을 확인. 해당 선수 18명을 '티어 분류 대상'으로 선정.
※ 이후 상위 5,000명 픽률, 챔피언스권 픽률, 메타 적합도, 가성비, 급성비, 포지션별 투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티어(SSS/SS/S/A)에 랭크.
※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각이 추가된 티어 리스트로서 정답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 1. ST 티어리스트



▶ 22TOTS-호날두에 이어 22TOTS-케인, 레반도프스키가 처음으로 티어권에 진입.

▶ 21TOTS-호날두는 귀속이 부담스럽게 다가왔는지 이번에도 픽률안에 들지 못함.

▶ LH-호날두가 픽률권에 들지 못한 것은 꽤나 충격.

▶ 양발, 예감, 파워 헤더, 준수한 속가 스탯을 다 갖춘 CAP-레반이 아슬아슬하게 18위로 입성.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만능이거나 한 부분이 압도적이거나.

22TOTS-호날두와 22TOTY-손흥민, 레반도프스키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SSS급 스트라이커. 우선 호날두는 가장 육각형에 가까운 선수이다. 그리고 손흥민과 레반도프스키는 각각 침투와 골 결정력에 특화된 공격수로, 모르는 유저들이 없을 정도다.

여기에 잉글랜드 및 토트넘 케미의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22TOTS-케인이 추가되었다. 5카 단일 풀케미로 사용했을 시, 속가가 모두 120을 넘기며 양발, 파워 헤더,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까지 다 가지고 있어 호날두에 필적할만한 만능형 공격수라 평가할 수 있다.

◈ SS급
물론 뛰어난 수준이지만 SSS급과 조금 차이를 둘 필요가 있다면 SS급에 랭크.

21TOTY-레반, 호날두, 손흥민 모두 SSS급 시즌들에 비해 체감 또는 움직임 부분에서 조금씩 안좋다. 하위 호환 버전이라 보면 될 듯.

12KH-박주영은 SSS급이라고 보기에는 피지컬, 슈팅 파워, 골 결정력 부분에서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가성비로는 압도적은 원탑이고 성능 또한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좋기 때문에 SS급에 선정.

이번에 22TOTS-레반도프스키가 ST-SS급 티어에 새롭게 진입. 22TOTY-레반 은카를 쓰기에 재정 부담이 있을 경우, 대부분 22TOTS 은카를 쓰는 편. 물론 좋은 선수인 것은 맞으나 22TOTY에 비해 움직임이 좋은 편은 아니다. 침투 움직임을 보여주긴하나 똑똑한 수준은 아니고 크로스 받으러 가는 움직임은 정말 애매한 편. 그래도 스탯이 좋다보니 계속 사용률이 올라가는 추세다.

◈ S급
준수한 양발 능력을 보여주거나 나름의 장점이 있으면 S급에.

이전과 동일하게 CAP-셰우첸코, 12KH-지동원, MC-호나우두가 S급에 랭크. 만약 12KH-박주영의 피지컬 및 슛 파워가 아쉽게 느껴지면 지동원 쓰는 것을 추천. 개인적으로는 12KH-지동원 6카가 12KH-박주영 5카보다 더 메리트 있다고 생각한다.

시즌카 레반 중 가장 육각형에 가까운 CAP-레반이 턱걸이로 픽률에 들어왔다는 것이 인상적. 프리미엄 시즌 레반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울 경우, CAP시즌을 선택하는 추세인 것으로 보임. 침투 움직임이 조금 아쉬울 수는 있지만 그 외에 레반하면 떠오르는 슈팅, 골 결정력과 같은 장점들은 충분히 구사할 수 있다.

◈ A급
짝발이거나 원톱 기용이 힘들거나, 그냥 팀케미 덕분에 살아남았다면 A급에 랭크.

이번에 LH-호날두가 픽률권에 들지 못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가성비 당연히 좋고, ST로써는 MC보다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구 시즌이라 그런지 탈락하고 말았다. 반면 MC-호날두는 사용률 9위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기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첼시, 한국, 뮌헨, 리버풀의 인기 덕분에 차범근, 마네, 하베르츠, 에토가 살아남았다. 양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FA-에토는 종종 인터 밀란 ST로도 활약 중이다.




■ 2. CAM 티어리스트



※ CAM의 경우, 데이터 센터에 LAM과 RAM이 섞여서 나와 정확한 픽률 파악이 안됩니다. 따라서 특정 선수를 제외, 추가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 현재 CAM 3대장은 굴리트, 벤제마, 케인.

▶ 벤제마, 굴리트가 없을 경우 해당 케미의 양발잡이 선수를 끌어다 쓰는 편.

▶ 대회에서는 손흥민을 CAM에 기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것을 참고.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중앙 공미 3대 천왕-굴리트, 벤제마, 케인.

저번에는 굴리트, 벤제마만 언급했는데 이번에는 케인을 추가시켰다. 데이터 센터에는 CAM이 LAM과 RAM이 섞여서 케인이 나오지 않지만 SSS급을 꼽아야한다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선수.

특히 22TOTS-케인은 큰 신장과 묵직한 몸무게는 물론 양발, 속가, 감아차기 능력, 헤더 능력을 모두 높은 수준으로 다 갖춘 시즌이다. 굴리트, 벤제마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더 낫다고도 볼 수 있다.

◈ SS급
SSS급에 하위 호환.

최상급 성능은 아니지만 중앙 공미 자원이 많이 않다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정말 귀한 선수들이다. 벤제마는 BOE시즌 뿐만 아니라 상위 시즌인 21TN, 21TOTS와 같은 시즌들도 당연히 좋다. 데이터 센터에 안 나와서 일단은 제외했다.

굴리트는 딱 BTB시즌까지 좋다고 볼 수 있다. 케인은 양발 시즌이기만 한다면 충분히 SS급 반열에 들 만하다.

◈ S급
큰 불편함 없이 CAM에서 무난하게 쓸 수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MC-굴리트는 타 시즌에 비해서 유독 몸싸움이 약하고 많이 휘청거리는 편이다. 하지만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체감이 좋으며 슈팅 및 헤딩 능력까지 살아있어서 현재 굴리트 사용률 1위를 기록중이다.

요즘 페리시치는 사이드보다는 중앙에서 더 많이 기용되는 추세다. 페리시치 소속팀인 뮌헨과 인테르가 CAM자원이 너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양발인 페리시치를 끌어다 쓰는 중. 연계 능력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슈팅과 피지컬 능력이 좋다 보니 자주 기용된다.

◈ A급
양발이긴 하지만 좋은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을 시 A급에 넣었다.

12KH-지동원은 CAM로 쓰기에는 연계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피지컬 및 슈팅 능력이 좋아 해당 포지션에 꽤 많이 기용되는 편.

지단은 8차 넥스트 필드로 바뀐 이후 대표적으로 성능이 하락된 선수들 중 한명이다. 가장 큰 장점인 패스가 확실히 너프되면서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돼 버렸다. 슛 파워 수치가 가장 높은 BTB-지단마저 은카 풀케미를 쓴다고 하더라도 인게임에선 아쉽다.




■ 3. LM 티어리스트



▶ 윙어 1대장 CFA-졸라와 조콜이 픽률안에 듦.

▶ 22TOTS-필 포든이 픽률안에 든 것이 인상적.
맨시티는 물론 잉글랜드의 케미 사용률이 높아져서 그런 것으로 분석.

▶ 7월 티어리스트에 있었던 BOE-샤키리와 ICON-졸라는 제외되었음.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양발은 기본. 주력, 컷백, 체감, 연계, 슈팅 등에 관련해 만능이라면 최상위급 윙어.

현 윙어 쌍두마차인 CFA-졸라와 조콜이 픽률안에 들면서 새롭게 랭크되었다. 두 선수는 다른 SSS급 선수들보다도 더 수준 높은 선수들이다. 은카 정도를 쓴다면 윙어 끝판왕을 쓰는 것이라 봐도 무방.

리베리, 페드로는 컷백 최적화된 전형적인 테크니션 유형의 윙어. 체감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슈팅 능력 역시 좋다.

EBS-아자르는 다 좋은데 슈팅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MC-아자르보다도 슈팅 능력이 안좋아 호불호가 은근 갈리는 편. 하지만 연계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SS급 선수들과 같이 두기에는 아까워서 최상위급 티어에 놓았다.

◈ SS급
체감이 SSS급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정 부분이 아쉬우면 SS급에 랭크했다.

고정운, 차범근, 마네, 그나브리 모두 준수한 윙어 자원인 것은 맞지만 체감이 매우 좋은 편은 아니다. SSS급 윙어들과 비교해 봤을 때, 테크니컬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는 편.

그나마 K21-이동준의 체감이 가장 괜찮다. 하지만 슈팅 능력이 아쉽다는 게 발목을 잡는다. 6카까지는 애매하고 7카 정도를 써준다면 가장 완성도 높은 한국 윙어를 쓴다고 볼 수 있다.

◈ S급
A급이라기엔 아까운 선수들을 배치했는데 페리시치 3종 세트가 되어버렸다.

자신이 윙어는 체감보단 피지컬이 우선이라고 하는 유저들에겐 페리시치가 SSS급이 될 수 있다. UP, LH 금카면 파괴력 끝판왕 급.

다만 크로스보단 컷백이 주를 이루는 현 메타에선 페리시치가 매우 좋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웬만한 돈을 쓰지 않는 이상 주력이 아쉽고, 조작감이 둔탁하다는 단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 A급
약발이 4거나 양발이라도 성능이 좋지 않으면 A급에 랭크.

22TOTS-필 포든이 픽률안에 든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맨시티와 잉글랜드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 자원이라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 약발이 4이긴 하지만 스탯이 워낙 높아 적지 않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 첼시 케미 가성비 윙어인 LH-아자르와 21UCL-마운트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생존.




■ 4. RM 티어리스트



▶ LM과 비슷하게 양발 윙어들이 대부분.

▶ LM에 없어졌던 샤키리가 RM 티어권에 듦.
저번에는 왼발 주발인 윙어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매우 신기한 결과.

▶ 대부분이 4대 팀컬러(한국, 뮌헨, 첼시, 레알) 소속 선수들.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양발은 기본. 주력, 컷백, 체감, 연계, 슈팅 등에 관련해 육각형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면 최상위급에 랭크.

LM의 SSS급 선수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왼발잡이인 BOE-샤키리가 RM 데이터에 잡힌 것이 신기하다. 1카 기준 밸런스 스탯이 116으로 일반 시즌카드들 중 가장 높은 밸런스 수치이다. 인게임에서는 정면으로 부딪히지 않는 한, 밀리거나 휘청거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그나브리 자체가 항상 생각보다 체감이 좋진 않고 크로스나 감아차기 역시 애매하다. TKL-고정운, LH-차범근은 슈팅은 좋으나 드리블이 길다거나 체감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고 K21-이동준의 경우 체감은 좋지만 슈팅과 몸싸움이 아쉽다. 21UCL-마네는 빠르기는 하나 이후 연계나 중거리 슈팅이 절대 좋은 편은 아니다.

◈ S급
가성비가 좋거나 나름의 메리트가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LH-네드베드는 4대 인기 팀컬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8월에도 픽률권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카 정도면 충분히 좋고 8카를 쓴다면 웬만한 SSS급 윙어들보다 좋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레알 윙어로 많이 쓰이는 21UCL-호드리구가 생존했다. 7월 티어리스트에는 있었던 FA-카카는 8월 픽률안에 들지 못해 제외되었다.

자신이 피지컬 좋은 윙어를 선호한다면 페리시치를 추천한다. 체감이 좋진 않으나 몸싸움되는 윙어들 중에선 페리시치만한 선수가 없다. 참고로 위 티어표에 나와있는 21UCL-페리시치는 주발이 오른발이다.

◈ A급
그 외 선수들은 무난하게 A급에 랭크했다.

첼시 가성비 윙어인 21UCL-마운트는 LM에서도 살아남았는데 RM에서 못살아남을 이유가 없다.

MC-카카도 가격 접근성이 좋아 티어리스트안에 들 수 있었다.




■ 5. CDM 티어리스트



▶ 저번 CDM 티어리스트와 큰 차이가 없는 편.

▶ 발락 상위 시즌을 사용하고 싶으면 대부분 FA-발락을 선택하는 추세.

▶ 고레츠카 시즌이 4개나 있나는 것이 인상적.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피지컬은 기본. 패스, 중거리 슛, 수비 능력 부분에서 만능형에 가까우면 SSS.

상위 시즌 고레츠카와 발락의 성능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다. 큰 신체조건을 바탕으로한 수비능력은 물론 2선에서 시도하는 중거리 슈팅이 일품.

특히 FA-발락은 7월 티어리스트에 이어 8월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 시즌 발락 구매가 고민이라면 FA시즌이 무난한 선택지가 될 듯.

유상철이 조금 애매할 수는 있지만 SSS급 티어에 넣었다. 일단 가성비가 매우 좋고 패스, 슈팅 능력 쏠쏠하고 게다가 양발이다. '감아차기 향상' 코치를 달고 왼발 ZD중거리 넣는 쾌감은 단연 최고. TKL시즌보다 활동량, 체감 부분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21UCL-고레츠카에 이어 BTB-고레츠카가 티어리스트에 추가되었다. 22TN, 21TOTS-마르코스 요렌테는 꾸준히 인기 유지중이다.

21UCL-로드리가 8월 티어리스트에도 포함되었다. 인기 팀케미가 맨체스터 시티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 맨시티 유저들은 21UCL-로드리를 넣고 시작하는 듯하다. 참고로 최종 라이브 부스트 +5를 받은 카드다.

◈ S급
정말 무난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들.

각자 조금의 아쉬운 점은 있다. 하지만 대부분 투볼란치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미 포지션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만한 자원이라고도 볼 수 있다.

TKL-홍명보가 제외되고 CAP-홍명보가 빈 자리를 채웠다. 양발을 기반으로하는 빌드업 능력과 수비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급여가 23이나 되고 슈팅이 안좋다는 점이 항상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 A급
그 외 남은 선수를 A급에 랭크했다.

7월에는 LH-발락이였는데, LH-제라드가 해당 자리를 차지했다. 잉글랜드의 인기가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특히 대회에서 LH-제라드 금카가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언급한 것도 한 몫했다.




■ 6. CB 티어리스트



▶ 피지컬보다는 속가를 더 중요시하는 추세.

▶ 예전 인기 센터백이였던 반데이크가 정말 오랜만에 픽률안에 듦.

▶ 말디니는 그나마 있던 LH시즌까지 낮은 사용률로 제외됨.

▶대신 22TN, 21ULC-워커가 입성. 잉글랜드의 인기를 알 수 있는 부분.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속가는 기본. 안정적인 수비능력 또는 압도적인 급성비와 가성비를 자랑하면 SSS급에 랭크.

7월과 비슷하게 뤼디거, 파바르, 차두리가 SSS급 티어에 선정되었다. 다들 두말하면 입만 아픈 인기 센터백.

여기에 추가로 반데이크가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MC시즌이 사용률 18위를 기록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입성. 성능 자체만 본다면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센터백이 바로 반데이크다. 하지만 쓸만한 팀컬러가 네덜란드, 리버풀말고는 없고 시즌도 다양해 그 동안 티어리스트에서는 흔적조차 찾기 힘들었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21UCL-뤼카와 밀리탕은 뤼디거, 파바르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게 쓸 수 있는 선수다. 소속 팀컬러로 스쿼드 제작시 거의 1, 2픽으로 꼽히는 자원.

차두리를 제외한 한국 센터백은 모두 무난하게 SS급에 넣었다. 피지컬적인 수비능력을 원한다면 TKL-김민재를, 속가가 무조건 빨라야한다면 12KH-윤석영을, 똑똑한 수비와 육각형 수비능력을 원한다면 21KL-홍정호를 추천한다.

잉글랜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듯하다. 워커가, 그것도 두개의 시즌이 8월 CB 티어리스트에 당당히 입성했다. 워커는 크게 83kg과 70kg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풀백은 크게 상관없지만 센터백에 쓸거라면 83kg인 시즌 쓰는 것을 추천한다. 티어표에 들어온 22TN, 21UCL-워커 모두 몸무게가 83kg.

◈ S급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면 무난히 S급에 랭크했다.

BOE-바란, LOL-토모리, BOE-둠프리스 모두 속가는 빠르나 피지컬적으로 안정적이진 않다. 센터백의 체감이 중요한 키보드 유저들에게는 잘 맞을 수 있다.

VTR-보아텡은 성능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21UCL 시즌의 출시로 파바르와 뤼카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이제는 '뮌헨하면 무조건 보아텡!'하기에는 많이 망설여진다.

◈ A급
그 외 남은 선수를 A급에 랭크했다.

7월 티어리스트에는 모습을 보였던 LH-말디니가 이번에는 탈락하고 말았다. 타 시즌도 좋긴하지만, 우선 인기 팀컬러가 부족하기도하고, 요즘 속가 빠른 수비수들이 즐비하며, 피지컬적인 한계도 있어 예전만큼의 인기는 다시 찾기 힘들듯하다.

19CUL-뤼디거를 S급에서 A급으로 낮췄다. 8카가 아닌 이상 추천하기 어렵다. 7카만 써도 속가가 스탯만큼 나온다는 느낌이 없고 잘 밀리는 느낌이 들며 수비력 또한 불안정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급여를 정말 낮춰야겠다 아닌 이상 추천하진 않는다.

21UCL-코나테도 정말 좋은 선수긴하지만 키보드 유저들이 쓰기엔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아쉽다. 조작감이 적당히 둔해야지 너무 둔한편이라 차라리 다른 옵션들도 많은 것을 고려해 S급에서 A급으로 낮췄다.





이후 나오는 풀백/골키퍼 티어리스트는 요즘 어떤 선수들이 인기있는지 정도로만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총급여 220이 된 이후 고급여 풀백, 골키퍼의 기용 빈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 포지션들에서 급여 조절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7월 포지션별 티어리스트'는 상위 5000명 내 다양한 유저픽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한 이후, 랭크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풀백 및 골키퍼 티어리스트는 거의 대부분 랭크 분류가 급여대별로 나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 진행했던 '☞티어 선정 이유'를 '☞각 티어별 코멘트'로 대체합니다. 이 점 꼭 참고바랍니다.





■ 7. LB 티어리스트



▶ 저급여 풀백의 기용 빈도가 늘었음.

▶ 급여대비 수비력이 안 좋은 19UCL-알폰소 데이비스가 픽률안에 든 것이 놀라움.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이전과 큰 차이 없는 LB 고급여 풀백.

7월 티어리스트 때도 모습을 보였던 홍철, 이기제, 벤 칠웰, 브레메가 계속 모습을 보이는 중.

왼발잡이 풀백 선수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 SS급
SSS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뽐내며 대부분 해당 급여대에서 풀백 선택을 하는 편.

'급여 16알라바 중 어느 시즌이 가장 좋은가?'는 단골 질문이다. 개인적으로는 8강으로 쓰지 않을거라면 LH-알라바를 추천한다. 수비 능력이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부족하긴해도 속가와 전체적인 스탯밸런스가 가장 고르게 분포돼 있어 호불호 없이 쓸 수 있다.

◈ S급
이 정도 급여대의 풀백만 써도 사실 큰 불편함은 없다.

7월 때는 TKL-이명재와 21UCL-진첸코가 있었는데 8월에는 제외되었다. 리버풀에서 19UCL-로버트슨은 국룰인 듯 하다.

◈ A급
저급여대 LB선수 사용률이 높아졌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

7월에는 거의 멸종하다시피 했던 저급여 왼쪽 풀백 선수들이 이제는 조금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급여 여부와는 별개로 19UCL-알폰소 데이비스가 픽률안에 든 것이 놀랍다. 급여 대비 정말 빠른 스피드와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수비 스탯은 급여 한자리 대 풀백급인 수준. 5백을 쓰지 않는 이상, 굳이 급여 15를 투자하면서 19UCL-알폰소 쓰는 것을 추천하진 않는다. 급성비가 좋지 않아 차라리 알라바나 20UCL 시즌을 권장한다.




■ 8. RB 티어리스트



▶ 이전 RB 선수풀과 큰 차이가 없음.

▶ 저급여 풀백은 LIVE-하키미만 생존.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고급여 풀백 선수 자원들이 매우 다양하다.

확실히 왼발잡이 풀백보다 오른발잡이 풀백이 훨씬 다양한 느낌을 준다.

브레메, 워커, 하키미, 강상우, 김태환이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고 달로와 워커가 추가되었다. 잉글랜드의 인기를 여기서도 느낄 수 있다.

◈ SS급
SSS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뽐내며 대부분 해당 급여대에서 풀백 선택을 하는 편.

7월 때와 큰 차이가 없는 편. 19CUL-칸셀루에서 MC-칸셀루로 바뀐 것 이외에는 크게 언급할만한 것이 없다.

◈ S급
거의 그대로 유지.

LH-잠브로타가 제외된 것을 빼면 특이한 점은 없다.

◈ A급
확실히 급여 한자리대 선수는 잘 안쓰는 편.

급여 11의 김태환마저 탈락하면서 LIVE-하키미만 A급에 남게되었다. GR-하키미와 고민하는 유저들이 가끔 있다. LIVE시즌이 약발이 더 좋고 스탯도 준수해서 웬만하면 GR은 권장하지 않는다.




■ 9. GK 티어리스트



▶ 주로 급여 13이하의 골키퍼를 쓰는 편.

▶ 쿠르투아가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음.

▶ 고급여 골키퍼보단 고급여 풀백을 더 선호함을 알 수 있다.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쿠르투아, 이범영 생존. 반데르사르 탈락.

한국과 첼시가 워낙 인기 케미다보니 이범영과 쿠르투아는 웬만하면 다 쓰는 편이다. 웬만하면 앞으로도 픽률권에 계속 포함될 것으로 예상.

조금 특이하게 인기 골키퍼 중 한명이였던 반데르사르가 탈락되었다. 골키퍼 3대장으로 불릴만큼 성능은 좋지만 확실한 인기 케미가 없다보니 제외된 것으로 분석.

◈ SS급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며 가장 무난하다고 평가 받는 GK 급여대 라인.

급여 13 쿠르투아는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편.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만한 시즌들이다.

노이어에 대한 저평가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본다. LIVE-노이어를 제외한다면 웬만한 시즌카 노이어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반응속도에 가장 큰 강점을 보이며 중거리 슈팅도 잘 막아주는 편. TC 시즌도 추천한다.

◈ S급
골키퍼에 급여 투자는 안하지만 마지노선을 지키고 싶을 때 사용하는 골키퍼 라인.

일반적으로 가장 무난하게 쓰는 골키퍼 들이다. LIVE-쿠르투아는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카드이며 NHD-반데르사르도 마찬가지.

특히 요즘에 TC-조 하트가 정말 많이 보인다. 앞서 여러번 이야기한 것처럼, 잉글랜드 케미 사용률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분석. 키 201cm의 21PL-포스터 골키퍼가 이번에 픽률권에 든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물론 토트넘 팀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 A급
급여 한자리대 골키퍼들. 은근 많이 쓰인다.

골키퍼로 급여를 확실히 아끼고 싶을 때 쓰는 선수들.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딱 해줄만큼만 해주는 골키퍼 라인업이다.

최근 잉글랜드와 더불어 인테르(인터 밀란)의 인기도 높아지면서 LIVE-한다노비치가 픽률권에 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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