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수) 진행된 리니지2 본서버 업데이트로 보석 시스템이 일부 개편됐다. 기존 Lv5 보석이 Lv6으로, Lv6 보석이 Lv7로 변경되었으며 보석 레벨이 확장되어 최대 8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해졌다.

보석 옵션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기존 Lv6 보석은 Lv7로 바뀌며 전반적인 상향 조정을 받았다. 오닉스는 모든 정령탄/마정탄 대미지 및 공격력 증가 수치가 올랐고 스피넬은 물리 스킬 크리티컬 피격 대미지 감소 옵션이 추가되며 기존의 옵션도 한층 강화되었다.

오팔과 엠버에도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 오팔에는 최대 HP 및 MP 증가가 추가되었고 앰버에는 방어력, 마법저항 감소 옵션이 붙었다. 또, 오팔은 끌어오기, 스턴, 침묵, 공포, 마비 내성 수치 및 디버프 무적 시간이 증가했고 앰버는 PvP 고정 대미지가 전레벨에 걸쳐 상향되었다.

지르콘과 문스톤에는 각각 물리 스킬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효과와 마법 램프 가속 옵션이 추가되었다. 다른 보석과 마찬가지로 기존 효과도 강화되었는데, 지르콘은 마법 크리티컬 대미지 및 물리, 마법 스킬 위력이 올랐고 문스톤은 EXP/SP 획득량이 증가했다. 코랄의 경우, 공격속도, 마법속도, 이동속도 증가 수치가 올랐고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확장 적용되었다.

보석 합성 확률도 올랐다. Lv2, Lv3 단계는 기존과 동일하나, Lv4 도전부터 성공 확률이 대폭 증가해 합성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Lv3에서 Lv4 합성 시도 시 성공 확률은 기존 20%에서 35%로 변경되었고, Lv5 성공 확률은 10%에서 30%로 크게 올랐다. 최종 단계인 Lv8 합성 성공 확률은 15%다.


▲ 보석 레벨 확장과 함께 기존 Lv6 보석이 상향 조정되었다


▲ 보석 합성 성공 확률도 Lv4부터 대폭 증가했다